음성과학·심리언어 실험실습실
2006년 학제간 통합 연구의 구체적 실현을 목적으로 본 실험실습실을 수행인문학연구소 산하에 설립. 음성실험실이라고도 부른다.
음성·언어인지과학 연구소라고도 불리운다.(뉴스H 기사에 따라)
설립목적
한양대학교 음성실험실은 음성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구실로서, 석박사 과정생을 현재 실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 과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세계 연구 트렌드에 맞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석박사를 배출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수행인문학연구소에서 출발한 HIPCS는 연구 특성화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2018년 전면 개편돼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성과
- 독일, 몰타, 일본 등 7개의 해외 연구기관과 국제 연구 협력을 체결해 국제적인 연구를 펼치고 있다.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연구하며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리서치네트워크(GRN) 및 해외 공동 연구과제에서 인문학 분야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됐다.
- 음성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CPhS 2023에서 HIPCS에서 작성한 1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는 단일 연구소 기준 전 세계 최대 논문 승인이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제1 저자인 논문 4편은 전부 우수 논문에 선정되며 Student Awards를 받고 구두 발표 기회를 얻었다.
학술대회
2018년 5월 국제학술대회[1]
- 일시 : 2018.05.18 ~ 19
- 장소 : 서울캠퍼스
- 주제 : 인간 음성발화의 인지적 의미
- 음성학·언어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학자들을 초청
- 음성·언어인지과학 국제저명학술지의 편집장들인 홀거 미터러(Mitterer) 몰타대 교수, 미리엄 어니스투스(Ernestus)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교수 등이 참석
2023.06 Laboratory Phonology Conference
- 6월에 개최될 세계적 대규모 학술대회인 'Laboratory Phonology Conference' 유치에도 성공했다.
심포지엄
2019 한양 음성·언어 인지과학 국제 심포지엄[2]
- 주최 :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
- 주관 :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HIPCS)
- 일시 : 2019.05.24 ~ 25
- 장소 : 서울캠퍼스 HIT
2023.05 히스폰콕(HISPhonCog)
매년 음성ㆍ언어인지과학 국제심포지엄인 '히스폰콕(HISPhonCog)'을 개최하며, 이는 세계적 위상을 지니고 있다.
- 일시: 2023.05.26~27
- 국내외 학생, 연구원 및 교수 350여 명이 참여했다.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총 9명이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연구 관심 분야
- 차재혁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HYDAD(Hanyang Dynamic Articulatory Database)를 구축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전자자기 조음 측정기 (Electromagnetic Articulograph)를 이용해 각 조음기관에서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말소리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1세기 한국어 역동성 데이터베이스로 한국어 역사상 최초의 혀, 입술, 턱 등 조음기관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조음 역학적 기록이다. 전 세계 언어학 사상 최초로 말소리의 역학적, 음향적 특징을 문장과 단문 단위로 기록하는 음성 언어 데이터베이스라는 점에서 학문적, 사료적 의의가 있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전 세계에 유포해 한국어 말소리에 대한 후속 연구를 촉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어 연구의 세계화를 꾀하고자 한다.
관련 기사
<위클리한양> 2010.8.1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3]
<뉴스H> 2023.07.07 한양 음성·언어인지과학 연구소, 세계를 무대로 말소리 연구에 앞장서다!
주석
- ↑ 한양대 음성·언어인지과학 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 ↑ <뉴스H 2019.05.25 2019 한양 음성·언어 인지과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 ↑ https://www.hanyang.ac.kr/top_news/2010/081/college3.html 뉴스H 전환 페이지 http://www.hanyang.ac.kr/surl/px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