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경영대학, 경제금융대학, 정책대학, 법과대학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이다. 줄여서 3캠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교내 다른 건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고 정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따라서 수업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면 이곳을 찾는 학생들이 드물기 때문에 제3캠퍼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금까지도 매년 제3캠퍼스 학생들만을 위한 가요제나 축제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