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학부

• 소속: 서울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 유형: 서울 대학
• 영문명: Department of Philosophy
• 중문명: 哲学系

전공소개

전공안내서2020의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글임.

• 학과 소개
  • 철학(哲學)은 ‘지혜를 사랑함(philosophia)’이란 뜻의 학문입니다. 즉 철학은 인간과 사회, 세계에 관한 지혜를 탐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눈에 띄는 모습만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철학 공부는 지식을 쌓는 공부가 아닙니다. 수많은 지식을 어떻게 평가하고 체계화 할 것인지, 그러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능력을 기르는 학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철학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학문 중의 학문이라 불립니다. 이는 철학이 모든 학문 가운데 가장 근본적이고 오랫동안 탐구되어 온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철학 공부는 철학자들의 지혜로운 생각을 따라가면서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는, 삶을 비추는 창입니다. 철학과는 동서양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에 대해 공부합니다. 그들의 삶과 학문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았고 어떤 가슴으로 세상을 마주했는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 학과 정보
  1. 총학생수 : 96명
  2. 성비 : 남녀 3:2
  3. 전화번호 : 02-2220-0790
  4. 학과설립연도 : 1982
• 특장점
  1. 몸으로 느끼는 체험답사 교육
     • 한양대학교 철학과는 답사, 문화제, 학술제 등 교수와 학생, 동문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활동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표현하는 데에 큰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학문적 관심사를 자체적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철학 텍스트를 읽고 토론하는 것도 한양대학교 철학과의 특징입니다.
  2. 정기학술답사
     • 철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학술답사는 매년 봄에 2박 3일 동안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전임교수가 학생들과 더욱 의미 있고 효율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미리 지도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여 답사를 계획합니다.
  3. 철학과 문화제
     • 매년 11월 초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 등의 문화 활동을 공연하는 행사입니다. 문화제는 철학과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흥미와 열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실천적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철학과 사회의 접점을 탐색해 나가는 활동의 장을 제공합니다.
  4. 철학과 학술제
     • 철학과 학술제는 매년 11월 말에 실시하는 학과 대표 행사로 학생들의 논문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집니다.

• 커리큘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독어독문학과 커리큘럼(전공안내서2020)

• 진로

분야	직업
기업계	외국계기업, 자동차 분야, 제조 및 서비스업, 항공사, 금융기관, 무역업체, 호텔, 보험계와 여행사, 독일문화원 등
공공・정부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독일대사관, KOTRA 등 공공기관 등
학계・교육계	독문학 혹은 독일어학 강사, 중,고등학교 교사직, 대학교수 등
문화・관광분야	각종 문화 분야 기획가, 문화평론가, 유통업체, 관광통역 및 여행업계, 항공기승무원 등
미디어・언론	미디어분야 콘텐츠 제작가, 작가, 방송기자, 신문기자, 문학평론가 등
기타	외교관, 통역관, 번역가 등

• 질의응답
  • 철학과는 사주, 팔자, 관상, 작명, 손금 등을 배우는 학과인가요?
    • 철학과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오해가 바로 그것입니다. 철학관을 떠올려서 철학과에서는 그런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철학과는 질문에서 언급한 것들과 상관이 없습니다. 철학은 인간과 사회, 세계에 관하여 근본적으로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그러한 고민의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철학 작업의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철학은 오히려 가장 논리적이고 비판적이며 분석적인 학문 분야입니다. 그리고 결코 현실을 떠나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현실을 가장 엄밀하게 생각하고자 하는 학문이 바로 철학입니다.
  • 철학과 가면 취업이 안 되나요?
    •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기피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철학을 전공한다고 하여 취업이 안 되거나 진로가 막막한 것은 아닙니다. 철학을 공부하면서 기를 수 있는 가장 큰 능력은 바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말과 글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단순히 말과 글을 멋들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논리성과 참신성이 담긴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다는의미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어느 직종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능력입니다.

대학원

• 소속: 서울 대학원 철학과
• 유형: 대학원
• 영문명: Department of Philosophy
• 중문명: 哲学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