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Hanyang Pride 30
- 발행일: 2016년 3월
- 2015년 한양대학교 주요 이슈를 30가지 영역으로 구분
목차
제14대 총장 취임
창의와 나눔으로 여는 한양 100년의 꿈
한양의 열네 번째 항해가 시작됐다. 2월 24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제14대 총장 취임식에서는 한양호의 새로운 선장으로 이영무 신임총장이 선임됐다.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취임식에는‘창의와 나눔의 경영으로 한양 100년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가 울려 퍼졌다.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한양대의 앞날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함께했다.
인물 소개
이영무 총장은 한양대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후 한양대에서 입학부처장, 산학협력단장, 총무처장, 교학부총장 겸 사회봉사단장 등을 지냈다. ‘응용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영무 총장은 지구온난화 해소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해 대표적인‘녹색 과학자’로 불린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경암학술상과 제1회 녹색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역사관 개관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아카이브하다
1939년 설립된 동아공과과학원에서부터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한 현재의 한양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한양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는 역사관이 개관했다.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하는 역사관은 한양의 과거를 조명하는 동시에‘Beyond the Engine of Korea’로 나아가는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개관일은 11월 12일.
역사관 소개
- 전시실 : 대학 건학이념과 역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
- The Founder of Hanyang : 백남 김연준 선생을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상과 유물로 구성
- The History of Hanyang : 백남 김연준 선생이 친필로 작성한 한양공과대학 설립취의서, 지적도와 배치도, 동아공과학원 시절의 측량기, 교재, 졸업앨범 최초 공개
- The Engine of Korea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 한양인들의 24시간을 시계 테엽장치로 형상화
- The Heart of Hanyang :‘사랑의 실천’과‘실용학풍’이라는 한양 정신의 두 축을 소개
- The Pride of Hanyang :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양인 소개
- The Future of Hanyang : 한양을 대표하는 미래기술 8선등 한양의 미래 기술 소개
한양 둘레길 개통
한양이 흐르는 캠퍼스 산책길
바쁜 대학생활에 여유를 되찾아줄 산책길이 있다면 어떨까? 한양대는 교내 8대 명소들을 연결해‘한양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생각을 현실로 만들었다. 한양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둘레길은 공부와 업무에 지친 학교 구성원들에게 달콤한 휴식 공간을 선사해준다. 한양 둘레길이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 11월 23일 오후 3시 한양대 캠퍼스 사자상 앞에서 한양 둘레길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개통식에 참석한 한양 가족들은 총 2.6km에 이르는 한양8경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한양 둘레길 탐방 시간을 가졌다.
한양8경 소개
- 1경 <웅사포효> : 기운찬 사자의 큰 울음 소리 (본관 사자상 앞)
- 2경 <시단문심> : 목월 시비 아래서 새기는 인문 정신 (목월 시비 앞)
- 3경 <남산석조> : 남산의 저녁 노을과 왕십리의 풍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 4경 <강변야화> : 한강의 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야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 5경 <마장구적> : 예전 말 목장 터를 활보하는 청춘의 사색 (학술정보관 광장)
- 6경 <행원만보> : 행당동산을 산보하며 나누는 대화 (행원파크 광장)
- 7경 <건각치원> : 대운동장을 내달리는 젊은 사잔의 기상 (대운동장)
- 8경 <원장함성> : 노천극장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노천극장 위에서 내려다보는)
건물 준공
변화하는 캠퍼스, 발전하는 대학
2015년에는 특히 캠퍼스 내부에 가시적인 변화가 있었다. 서울캠퍼스에는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 국제관 개관,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등 새롭게 바뀐 소식이 전해졌다. ERICA캠퍼스는 행복기숙사 기공식이 열렸으며 백남학술정보관의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캠퍼스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준공
5월 29일‘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준공식이 열렸다. 본 센터는 미래 그린카와 스마트카 설계를 위한 공간이자 기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의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돼 연면적 1만 2724㎡(약 3849평)의 규모로 차량실습실, 실험장비실, 교수 연구실 10개, 강의실 10개, 그룹 스터디룸 12개 등을 갖췄다.
국제관 개관
지난 해까지 대학원건물로 이용된 국제관은 작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7월까지 약 9개월간 증축공사를 했다. 증축 건물은 지하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약 657.52평 정도의 규모이다. 8월 27일 국제관이 개관함에 따라 국제화 교육연구와 관련된 행정 업무와 교육활동이 한 곳에서 이뤄진다.
한양플라자 리모델링
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한양플라자. ‘한양플라자’라는 이름으로 불린지 12년만에 1층 상가가 새단장을 마쳤다. 9월 7일 완전히 리모델링을 끝마친 한양플라자는 노후했던 건물환경이 개선됐으며 입점 업체 등에서 변경이 있었다.
행복기숙사 기공
8월 19일 ERICA캠퍼스에서 행복(공공)기숙사 기공식이 열렸다. 학생들의 기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새로운 기숙사 신축을 추진한 것으로 연면적 5,000여 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 9층의 남학생동과 지상 18층의 여학생동 등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396실에서 총 788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2017년 2월 개관될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을 넘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한양대는 교육에 힘쓰는 대학, 그래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대학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한양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2010년과 2012년 우수대학으로 뽑혔으며, 2013년에는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선진화 모델을 창출하고자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교육역량강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건학 이념, 비전, 인재상을 구현하는‘선도적 학부교육 우수 모델’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한양대는‘HY2(하이스퀘어)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하이스퀘어는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창의, 소통, 통섭의 3C 역량을 갖춘 다이아몬드형 인재를 키워내는데 중점을 맞춰 기획됐다.
‘HY2(하이스퀘어) 인재양성 프로젝트’
- Global 핵심 취업역량강화
- Upgrading Global Human Power Program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1: Teaching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2: Learning
- Leading Academic Excellence Program 3: Global Infra
HY G.P.S Passport
한양대 교육선진화사업단에서는‘2015 HY-G.P.S Passport’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커리 어 역량 개발을 도왔다. 한 해 동안 한양인과 함께할 한양의 교육을 담은 여권으로써 ACE와 CK-Ⅱ 사업의 다양한 전공, 교양,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스로 교육 성과를 관리하는 셀프 인증서인셈이다.
대학평가(서울)
한양의 저력, 세상에 포효하다
올해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어느 해보다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다양한 국내외 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되며 교육, 산학협력, 혁신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한양대는 여러 평가에서 작년보다 높은 성적을 받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종합 순위 3위,‘201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첫 100위권대 진입의 쾌거를 거두며 한양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외 평가
- 2015 QS 세계대학평가, 193위(26 ▲)
- 한양대 첫 100위권대 진입
- 2년 연속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폭 기록
- 학문분야별 평판도 중 공학기술 부문 67위로 두각
- ‘외국인 교수비율’263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 기록
- 2015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아시아 30위
- 국내 7위 전년도와 동일
- 지표별 순위,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약진
- THE 2015~2016 세계대학평가, 351~400위권 기록
-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매거진 발표
- 총 800위권내에 국내 24개 대학 진입
- 세부 지표 점수 3년간 꾸준히 상승
- THE 2015 아시아대학평가, 54위(5 ▲)
- 평가 순위 2년 연속 상승
- 아시아대학Top100에국내 13개 대학만순위진입
- 2015 세계 혁신 대학 TOP 100, 한양대 62위
-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Reuters) 발표, 한양대
- 세계 62위, 국내 5위
- 국내 8개 대학만 순위 포함
국내 평가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 종합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3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 2015년 청년드림대학, 2년 연속‘최우수 청년드림대학’선정
-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 총 52개 대학 중 최우수는 10곳 뿐
산업계 평가
- 2015 이공계대학 평판도 조사, 한양대 4위
-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 실시, 종합순위 4위
- 한양대는 43.74점으로 5위에 랭크된 성균관대(25.95)와 큰 점수 차이 기록
대학평가(ERICA)
또 한번의 도약, ERICA의 성장
ERICA의 뚜렷한 성장세가 주요 대학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RICA는 그동안 꾸준하게 노력한 보답을 받듯‘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위에 랭크되며 대외적인 위상을 높였다. 학·연·산 클러스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구, 창업, 취업률까지 놓치지 않는 ERICA의 비상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평가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9 ▲)
- 종합 순위에서 서울캠퍼스 3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 종합 순위 ERICA캠퍼스 8위, 전년 대비 9위 상승
-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유일하게 분리된 양 캠퍼스가 모두 A등급
- 기술 혁신형 사업' 선정 5년간 20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 받아
- 최근 10년간 ERICA캠퍼스 국가재정지원금 1,000억 확보
- LINC 사업 전 부문 대상, 정부 최대 지원 확보
산업계 평가
- ‘2015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및 신규 선정 결과’매우우수 등급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실시, ERICA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선택형 4+1학년제’긍정적 평가 받아. 기술혁신형 부분 매우우수 등급은 국내 대학 중 총 4곳 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선정된 18곳 중, ERICA는 컨소시엄 구성 사례 중 수도권 권역에서 1위
신안산선 유치
우리 곁에 더 가까이, '한양대 에리카역'
국토교통부는 8월 17일‘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3년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경기도 안산 및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로써 ERICA캠퍼스는 교통편의, 접근성 향상, 대학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철역 공식 명칭은‘한양대 에리카역’으로 확정됐다.
신안산선
한양대 에리카역이 포함된 곳은 1단계 구간으로, 안산~광명역~여의도 구간과 국제테마파크~시흥시청~광명역 구간이다. 국제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여의도로 가는 노선과 한양대 에리카역에서 여의도로 향하는 노선은 광명역을 접점으로 두고 Y자 형태로 갈라지는 형상이다.
산학협력
실용학풍, 남다른 산학협력의 발자취
‘실용학풍’의 기조 아래 성장한 한양대의 남다른 산학협력 발자취는 올해에도 계속됐다. 한양대는 대외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 산학협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지식·기술의 활용 최우수
제3회 글로벌산학협력(GIUC)포럼의‘기업관점 대학 산학협력평가’결과 지식·기술의 활용 부문 최우수,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우수 그룹에 올라
국내외 특허 실적 상위권
교육부 12월 29일‘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발표 결과, 한양대는 653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내 전국 425개 대학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건수를 기록. 이는 4년제 사립대 중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에서도 한양대는 개별국 출원 107건, PCT 출원 58건, 해외 등록 50건으로 4년제 사립대 기준으로 각각 네 번째, 두 번째, 두 번째 많은 수치 기록.
기술이전 수입료 2년 연속 2위
교육부 12월 29일‘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발표 결과, 기술이전 수입료 25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조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대 중에서 두 번째 많은 실적을 냈다. 특히 한양대는 작년에도 전체 대학 중 2위에 랭크돼 2년 연속 기술이전 수입료를 많이 거둔 대학 TOP3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산학협력단 혁신형’선정
한양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선정. 본 사업은 향후 3년 동안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도우며 19개 대학에 총 450억 원을 투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5년 연차평가에서 ERICA캠퍼스가‘매우 우수’받아. 2013년 1차년도 연차평가, 2014년 2차년도 2단계 평가, 2015년 3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매우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산학협력의 선두주자임을 대내외에 입증.
고시성과
이유 있는 자부심,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되다
2015년 한양은 각종 고시에서 뚜렷한 강세를 이어갔다. 한양대는 사법시험, 기술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등에서 수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종 고시에서 전국 상위권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법시험
2015년 시행한 제57회 사법시험에서 한양대는 11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대학 중 연세대(22명), 고려대(19명), 서울대(15명), 이화여대(13명)에 이어 다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양대는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수석의 영예는 한양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천재필(05학번)씨가 차지했다.
행정고시(5급 행정직)
올해 한양대 행정고시 최종 합격자 수는 학부생 기준 11명으로 전국 대학 중 다섯 번째 많은 합격자를 기록했다. 로스쿨 소속 합격자 1명을 추가하면 총 12명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행정에서는 전국 5명, 지역 3명(경기, 전남, 울산 각 1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이외에도 재경직렬 1명, 보호직렬 1명, 교정직렬 1명으로 조사됐다. 로스쿨 소속 합격자는 법무행정 직렬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고시(5급 기술직)
한양대는 2015년도 행정고시 기술직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 이는 서울대(17명)와 연세대(14명)에 이어 전국 3위로 조사됐다. 직렬별로는 화공, 토목, 건축, 통신에서 각 2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일반기계와 전기에서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무엇보다 건축직렬에서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졸업생 유봉모(06학번)씨가 수석에 이름을 올렸다.
변리사 시험
52회 변리사 시험에서 한양대 출신은 26명으로 전국 4위에 랭크됐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살펴본 결과, 기계공학·화학 및 화학공학(각 6명), 신소재공학·전기공학(각 4명), 건설환경시스템공학·유기나노공학·융합전자공학·전기생체공학·수학교육·도시공학(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한양대 변리사 최종 합격자 누계는 총 296명(한양대 변리사반 통계자료 참고)이다.
공인회계사(CPA)
2015년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CPA)에서도 한양대는 55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대학 중 여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을 배출했다. 한양대는 전년도 9위(36명)에서 올해 6위로 올라서며 눈에 띄는 합격인원 증가를 보였다. 또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한양대의 CPA 합격자는 총 283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법원행정고등고시
2015년 제33회 법원행시에서 한양대 출신 합격자는 총 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려대(3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합격인원이다. 특히 한양대 법과대학 법학과 김동철씨(98학번)에게 수석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학 실적 지표
오늘의 한양, 내일의 한양을 만들다
한양의 가치는 대학 실적 지표에서도 입증됐다.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5관왕에 선정됐을뿐만 아니라 세 번째 많은 금액을 수주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양대의 탁월한 전략이 통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한양대가 올해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184억 1100만 원을 수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을 1개 이상 수주한 대학 132개교 중 5대 사업을 모두 수주한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 2015 한양대 5대 정부재정지원사업 현황
- 고교교육정상화(13억 원)
- ACE(24억 2300만 원)
- LINC(34억 원)
- BK21+(72억 9700만 원)
- CK(39억 9100만 원)
※한양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에 선정된 10개 대학 중 세 번째 많은 금액을 수주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한양대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산학협력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 더불어 심사에 포함된 전체 대학 중 최고점을 받은 1위 대학에게만 수여되는 최고대상 수상.
교육부 산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제 선정
(2011년 이후 매년 선정)
한국대학구조개혁평가 서울/ERICA A등급 획득
8월 교육부가 발표한 결과에는 전국 163개 대학중 34개교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한양대는 서울캠퍼스 본교와 안산의 ERICA캠퍼스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본교와 분교까지 모두 A등급을 받은 유일한 대학이 됐다.
한양대 경영대학
세계적인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 단체인 세계경영대학협회(The Association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이하 AACSB)가 부여하는 경영교육인증의 5년 재인증을 획득
창업선도
창업교육의 새로운 모델, 창업융합전공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한양대 학생들.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는 기반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글로벌기업가센터의‘창업융합전공’이다. 다양한 지표를 통해 명실상부한 창업선도 대학으로써의 명성을 확인한 한양대는 더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업융합전공
- 기업가 정신+창업을 위한 실무역량+비즈니스 방법론(실습 중심 강의)
- 창업융합전공은 기업가의 기본소양, 태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준비된 기술 창업인을 양성한다. 글로벌기업가센터는 △창업기초 △창업심화 △창업실습의 세 단계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 교과목 소개
- 창업융합전공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개설된 과목 중에서 총 39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주전공 학위와 함께 벤처창업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 <2016년 1학기 창업융합전공 개설 예정 교과목>
- 창업기초 : 창업과 기업가정신
- 창업실습 : 실전창업워크숍
- 창업심화 : 스타트업 A to Z
- 테크노 경영학
- 창업실습2
- 비즈니스 창조공학
- 광고론
-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 성과
- 한양대, 국내 대학 최고‘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상’선정, 교육부와 미래부 주최 <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
-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벤처 창업자 출신대학’분석 결과, 한양대 534명으로 가장 많아
- 국내 대학 최초‘소비자 가전쇼(CES 2016)’에서 보육 중인 스타트업 10여 곳의 기술소개
- 한양대, SK그룹‘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주관 대학으로 선정, 창업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2년간 총 6억원을 지원 받아
CES로 간 학생들
국내 대학 최초 CES참가, 세계적 기술과 아이디어 입증
한양대는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국내 대학 최초로 유레카파크의‘대학혁신존(University Innovations)’에 스타트업관을 설치, 글로벌기업과 견줘 경쟁력을 갖춘 유망스타트업의 혁신제품을 들고 25명의 대학생, 교수들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17만명이 참여하는 행사에 한양대의 이름을 걸고 기술과 아이디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한양대 참가기업 및 제품·아이디어 (9개)
- 알고리고 : 스마트 체어(센서를 활용해 앉는 자세를 교정해주는 의자)
- 3D 애비에이션 : 교육용 드론 제작(프로그래밍 교육 목적의 드론)
- CTL : 오피싸이저(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사무실용 하체 운동기기)
- T-Cross : 스마트 정수 텀블러(필터가 설치된 휴대용 물병)
- 스파코사 : 캐치락(배달원, 영업사원 등의 위치 확인으로 업무 효율화)
- 아이오 : 스위처(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정 조명 원격 조종)
- 플랫폼베이스 : 소형 디지털 록(기계식 자물쇠를 디지털화 한 잠금장치)
- 혜윰 이노베이션 : 젠트라 3D프린터 제작(안전성이 강화된 교육용 3D 프린터)
- 디게이트 : 유인케어(3D카메라가 인체 동작을 인식해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
한양대 스타트업 혁신제품 잇단‘러브콜’(CES 2016 성과)
- 디게이트 : 헬스기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미 클리브랜드시는 디게이트의 미국 진출 기반 마련 및 영업 및 펀딩 추진을 제안하고 병원들과 투자자들을 모집키로 했다.
- 플랫폼베이스 : 해당제품의 미국 시장 가능성을 높게 본 이스라의 네이티브알파는 추가 재무 자료를 요청했으며 50억~1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상을 진행할 예정
- 3D에비에이션 : 텍사스에 위치한 로봇포유라는 업체가 구매의사를 보여 샘플을 전달하고 미국 공교육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 혜윰 이노베이션 : 플로리다 공대 데이비드 비버 교수로부터 50대의 3D프린터를 구매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 전달 및 플로리다 공대 학생들에게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고.
- 알고리고 : 미국 마이크로터치사의 CEO로부터 제품의 미국 특허 현황을 묻고 미국내 판권에 대한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 돕는 학생
‘동행(同行)’의 의미를 ‘행동(行動)’으로 실천하다
무한경쟁속에서도 우리 주변 곳곳에 힘든 친구들을 둘러보는 학생들이 있다. ‘동행(同行)’의 의미를‘행동(行動)’으로 실천한 사례는, 대학생의 문제를 대학생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며 나아가 건강한 학생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한양인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십시일밥
-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의‘육성창업팀’에 선정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가천대, 경북대 등 전국 11개 대학 동참
- 누적 봉사자 712명, 식당 수 20개, 기부한 식권 수 약 7000장(4천만 원), 수혜 학생 512명
- 신한은행 청년희망펀드 가입(봉사활동으로 마련한 35만 7천원 전달)
- 서울시 서울혁신상 수상, 새로운 시도로 시민의 삶을 바꾼 단체 2위 선정
- 컬럼비아대 EAPEF·하버드대 HCKISA와 창의적 봉사 및 학생 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
MOU (사진 ①)
키다리은행, 한양인의 손으로 만드는 금융협동조합
키다리은행은 생활이 힘든 한양대 학생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는 기금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모으고 필요한 이들에게 빌려주는‘소액 신용대출’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 그야말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의 금융협동조합이다.
브랜드서포터즈,‘ 사랑의씰천’학생들의따뜻한밥한끼로결실
한양브랜드서포터즈 3기 학생들이 학생들의 기부 독려와 건학정신 실천이라는 목표로 진행한‘사랑의 씰천’의 모금액 1,076,000원이 십시일밥에 전달됐다. 이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A4 사이즈의 스티커 씰을 제작해‘천’명에게‘천’원의 기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하고 있다.
Smart E-Learning
온라인 교육시대, 집에서 듣는 명품강의
한양대는 지난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서울권역의 온라인 강의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 내 12개 대학에 21개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며 e러닝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1~2014년 4년 연속 전국 대학 e러닝지원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e러닝 콘텐츠에 대한 개발 운영과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2015년 한양의 e러닝이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바람을 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갔다.
한양대만의‘온라인 교육’
- 서울권역 대학 간 e러닝 콘텐츠 공동 개발활용 체제를 구축 및 운영
- 세계 4대 무크 제공업체인 영국의 퓨처런과 협약 체결 → 글로벌 무크지위 확립
- 대학 수업혁신을 위한 질 제고 노력
국내 <K-MOOC>
- 건축공간론(서현 교수)
- 정책학개론(김정수 교수)
- 경영데이터마이닝(김종우 교수)
- 정보사회학입문(윤영민 교수)
10월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한양대는 이를 서울권역 학점교류 Elearning과목으로 채택해 대학 간 학점인정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상위 대학 중 E-learning 학점교류 활성화를 이룬 대학은 한양대가 유일하다. 한양대는 고려대, 이화여대와 함께 4개 강좌를 열어 한국형 무크 참여대학 10곳 중 가장 많은 강좌를 개설했다
해외 <MOOC FutureLearn> 과 협약
세계 4대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제공업체인 영국의 퓨처런(FutureLearn)과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공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인들은 한양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HY-CDP
국내 최초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의 진로 준비와 커리어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 있다. 한양대는 국내 최초, 최고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HY-CDP를 통해 학생들의 연속성있는 경력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한양대의 취업률을 견인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Y-CDP(Hanyang-Career Development Program)
HY-CDP는 국내 최초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이다. 하나의 포털(http://cdp.hanyang.ac.kr)에서 △기업 DB와 채용정보(10만여 개) △스마트러닝(1만 개) △직무역량검사 등 학생들의 경력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양대 포털(한양인)과 연계돼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국가표준 직업기초역량(NCS) 및 직무역량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역량기반 진 단 툴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진단해 보고, 역량별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과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 역량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받게 된다. 이것이‘스마트러닝 직무역량학습 체계’이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구축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기업 및 직무별 스펙 분석 데이터는 물론 자기소개서 기업별 키워드를 도출하여 제공하며, 국내대학 최초로 서버가 연결되어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JOB Korea’의 맞춤형 정보가 함께 지원된다. 이로서 학생, 교수, 행정의 일체형 취업정보 지원 서비스가 가능하다.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가 이루어지고 교수지도형 진로 및 취업지원 문화가 정착되면 한양리더쉽(HELP)와 취업교과목인 커리어개발을 네트워킹 HUB로 하는 전략적 지원이 가능해지고 한양대만의 특화되고 차원 높은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렇게 시작한 HY-CDP는 축적된 자료(DB)를 통해 더욱 더 신뢰도를 올리고 이를 통해 통계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를 통해 학과별 컨설팅 모델이나 취업지원 정책 수립에도 반영된다.
글로벌 한양
세계와 함께하는 대학
8월 31일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에 공시된‘2015 4년제 일반대학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외국인 유학생은 총 20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138명 늘어난 수치이며 4년제 일반대학 기준 다섯 번째 많은 인원으로 파악됐다. 세계가 찾는 글로벌 대학, 국제화 역량은 미래 한양의 발전에 중추적인 힘으로 발휘될 것이다.
공자 아카데미 개원
한양대는 G2 시대를 맞아 중국과의 교류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한·중 간 언어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교육부에서 지원하는‘한양 공자(孔子)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이곳은 중국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중국 지린(吉林)대학과 공동 운영한다.
외국대학 및 기업과의 MOU
- 영국대학 총장단, 한양대 방문 : 11월 2일 영국대학 총장단이 서울캠퍼스 및 ERICA 방문해 상호 교류를 논의. 한양대는 2000년대 이후 18개 영국대학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를 진행 중
- 터키 Kadir Has University, 한양대 방문 : 11월 11일 터키 Kadir Has University 총장단이 한양대를 방문해 양교 교류 논의 및 유럽 장학 프로그램인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교류 확대를 논의
- 중국 Northwestern Polytechnical University 협정 체결 : 11월 11일 ERICA캠퍼스와 중국 서북공업대학이 복수학위 편입프로그램에 대한 협정 체결
- 베트남 Nguyen Tat Thanh University(NTTU) : 한양대는 Nguyen Tat Thanh University(NTTU)등 현재 11개의 베트남 기관과 자매결연협정 체결 및 교류를 진행 중
- 인도네시아 Syiah Kulala University, 한양대 방문 : 11월 2일 인도네시아 Syiah Kulala University 총장단이 한양대를 방문해 상호 교류 방안 논의 및 신규 협정 체결
- 한양대, 바스프(BASF)社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체결 : 한양대는 독일계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Coatings division)과‘박막 증착 기술’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 국제 코옵(Co-op) : 국제적 산학협력을 위해 ERICA 공학대학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드렉
셀(Drexel) 대학교와 국제 코옵(Co-op)을 추진. 국내 학부생이 미국명문 대학 코옵 과정에 직접 참여해 미국 대학에서 전공교과과정과 유수 기업체에서 현장실습 가능. 한양대가 특성화해온 국내 산학협력 성과 및 인프라를 국제적 산학협력으로 도약 발전시켜 미국 대학과 쌍방향으로 코옵과정을 추진한 국내 최초 성과.
- ‘할랄코리아’어플 출시 : 한양대 관광학부 BK21+ 스마트관광 사업단과 글로벌할랄에서 국내 최초로 무슬림을 위한 할랄관광 통합 앱인‘할랄코리아(HalalKorea)’출시. 할랄 식료품점, 국내 이슬람 성원, 기도소 등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관광지, 숙박, 쇼핑, 축제, 교통 등 국내 관광 토탈서비스 제공
- 한양대 기업가센터 상하이사무소(HYU Entrepreneurship Center-Shanghai Office)’현판식을 개최 (2015. 2)
스마트입학
한양이 만드는 입학전형의 혁신 한양대의 입학은‘수요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중심이다. 실제로 한양대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빠르고 정직하게 합격자를 발표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대학으로도 손꼽힌다. 이처럼 수험생들과 학부모 관점에서 생각하는 한양대의 모습은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행보다.
한양대, 국내대학 최초‘입학정보 완전 공개’
한양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시 및 정시 주요전형 입학정보를 공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시전형의 경우, 수능 성적 중심의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는 정시와는 달리 복잡한 전형과 대학별로 각기 다른 전형요소 및 반영방법으로 인해 대학에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정보가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양대 입학의 기본 방향인‘수요자 중심’과‘정보공개’원칙을 이행하기 위해‘수시·정시 입학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입학정보 공개는 ▲한양대 수시·정시 전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수험생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며 ▲한양대가 추구하는‘착한입학’의 기본방향인 정보 격차 없는 공정한 전형 실시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진행됐다.
스마트 입학 상담 카페 지속 운영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12월 19일 열린‘2016학년도 스마트 정시상담카페’에는 학부모와 수험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대규모 입시설명회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인재선발관들은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국내 대학 최초 태블릿 PC 활용
한양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6학년도 입학 전형의 모든 고사(考査)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해 수험생 본인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편의를 증진했다. 첫 태블릿 PC 활용은 7월 18일 실시하는 재외국민·외국인 특별 전형부터 시작했다.
바코드 시스템
답안지도 수험생이 별도의 마킹 절차를 하지 않고 감독관이 답안지에 표시된 바코드만을 인식하는 것으로 끝내, 수험생들이 본인 얼굴 대조 등의 절차로 인한 방해 없이 편안하게 수험에 임하도록 했다.
연구실적
연구의 꽃을 피우는 대학
대학의 근본적인 역할은 연구에서부터 출발한다. 올해 한양대 교수들은 세계 정상급 연구 성과와 논문을 펴내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학의 기본에 충실한 활발한 연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양이 가진 자산이자 튼튼한 기반이다.
- 이영백 교수팀 (물리학과), 공동 연구 통해 '손가락에 감을 수 있는 전자소자 기술' 개발
-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제작, 에너지 고효율 메모리 및 스위치로 사용 기대
- 국제 저명 학술지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 게재
- 박원일 교수팀 (신소재공학부), 3차원 나노구조체 합성 성공
- 기존의 전자소자와 광소자의 효율 및 집적도를 높이고 차세대 태양전지나 센서 등에 활용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게재
- 공구 교수팀 (의학과 병리학교실), 삼중음성 유방암 표적 유전자 세계 최초 발견
- 난치성 유방암 표적 치료에 새 가능성 제시
- 저널 오브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온라인판 게재
- 공구 교수팀 (의학과 병리학교실), 전이성 유방암 표적 유전자 발견
- DOT1L 유전자 증가가 암줄기세포 및 상피간엽이행 활성화해 전이성 유방암 유발 확인
- 세계적 저명 학술지‘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온라인판 게재
- 김계성 교수팀 (의학과 해부·세포생물학교실), 공동연구 통해 고효율 조혈줄기세포 회수 기술 개발
- 저(低)산소압 상태에서 조혈줄기세포 회수로‘골수이식의 패러다임 전환’평가
-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셀(Cell)지 온라인판에 게재
- 김현우 교수팀 (신소재공학과), 공동연구 통해‘밴드갭 조절형 운모 2D 나노시트’개발
- 절연체 운모(雲母)의 밴드갭 조절로‘2차원 재료의 패러다임 전환’평가
- 세계적 권위 학술지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즈(Chemistry of Materials) 온라인판 게재
- 원유집교수팀(컴퓨터공학부),‘ 왈디오(WALDIO)’기술개발
-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속도 20배 향상, 스토리지 수명 40% 이상 연장
- ‘폰아레나(Phone Arena)’선정, 5가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중 하나로 소개
- 최제민 교수팀 (생명과학과), 공동연구 통해‘펩타이드 기반의 중추신경계 약물전달시스템’개발
- ‘T세포 면역조절 단백질을 중추신경계로 전달해 다발성 경화증 제어’의의
-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에 게재
- 김상욱 교수팀 (컴퓨터공학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분석속도 수백배 높일 기술 개발
-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양 균등 분배해 소셜 네트워크 분석 위한 핵심 연산인‘희소행렬 간의 곱셈’을 기존보다 수백 배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
- 백운규 교수팀 (에너지공학과), 국제공동연구진과‘팝업 조립(pop-up assembly)’기술 개발
- 마이크로·나노 3차원 구조체 만드는 기술로 빠르고 저렴, 다양한 재료 사용 가능
-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지 게재
- 백운규 교수팀 (에너지공학과), 공동연구 통해 콜라겐 그물망 구조 모방한 인공 피부 첫 개발
- 부드러우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인공 피부 제작, 국제학술지‘네이처 커뮤니케이션’게재
- 김한수 교수팀 (에너지공학과), 공동연구 통해‘실리콘-그래핀 복합체’개발
- 실리콘 웨이퍼를 만든 후 발생되는 폐기물(슬러지)서 실리콘 재활용
- 영국 과학 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온라인판 게재
- 최종훈교수팀(바이오나노학과),‘ 나노센서기술이용고위험병원체다중검출통합모듈’개발
- 고위험성 병원체 검출강도 10배~20배 이상 향상, 2종 이상도 검출 가능
-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Nanoscale)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게재
- 김효준 교수팀 (분자생명과학과), 고열량 음식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비만 백신 개발
- 아포지단백(ApoB-100)’의 구조적 유사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1년에 2~3차례 주사
- ‘크리티컬 사이언즈(Clinical Science)’지 게재
- 이영백 교수팀 (물리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물을 이용한 메타물질 개발
- 군사용 스텔스 도료 및 미래의 산업용 전자기파 차폐물질로써 활용 기대,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
- 김재훈 교수 (전자컴퓨터통신공학), 공동연구 통해‘데이터 신호 끊겨도 화면 꺼지지 않는 메모리형 LCD’개발
- DOT1L 유전자 증가가 암줄기세포 및 상피간엽이행 활성화해 전이성 유방암 유발 확인
- 세계적 저명 학술지‘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온라인판 게재
- 최효성 교수 (화학과), 공동연구 통해‘차세대 태양전지 수명과 효율 높이는 신소재’개발
- 새로운 정공수송층 소재‘CPE-K’물질 개발해 소자의 수명을 약 3배, 전지 효율 10% 이상, 정공 수송 속도 60배 향상,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 게재
- 조준형 교수팀 (물리학과), 국제공동연구 통해 칼슘이리듐 산화물의 비전류 원인 새롭게 밝혀
- 칼슘이리듐 산화물의 비전류 현상이 모트 절연체 상태 아닌 슬레이터 절연체 상태이기 때문임을 입증
- 물리학 분야 최고 권위지‘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게재
- 배상철 교수팀 (류마티스내과), 루푸스 원인 특정 유전자 변이 첫 발견
- 루푸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 유전자 4개, 위험을 감소시키는 대립유전자 2개 밝혀
- 류마티스 질환 최고 권위지 Arthritis and Rheumatolog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