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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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만이 희망이다』는 신영전 의학과 교수가가 2005년부터 <한겨레>와 <보건사회연구> 등 여러 지면에 쓴 글을 보완한 책이다.

기본 소개

  • 이 책은 '성찰' '책임' '자본' '건강' '평화' '경계' '싸움' '희망'의 8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 저자는 인류가 맞이한 종말론적 위기의 대안으로 '아픔의 연대'를 제시한다. 한 사회의 모순이 응축된 곳에 놓여 있는 취약한 존재들은 역설적으로 그 모순의 해법을 아는 존재이자 희망의 근거라 주장한다.
  • 저자는 인간 본연의 취약성과 유한성은 '퇴치해야 할 위험'이 아니라 '공동체의 근본 토대'이며, 아픔들이 함께 손을 맞잡을 때만 우리를 얽매고 있는 아픔들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한다.
  • 관련 기사: <뉴스H> 2020.10.07 [신간] 신영전 교수, 『퓨즈만이 희망이다』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