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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대로 영원히, '''유재하를 추모하는 전시회'''===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 유재하 30주기를 추모하는 테마전으로 ‘우리 이대로 영원히, 유재하’전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반 <사랑하기 때문에>를 남기고 2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천재 음악가 유재하. 그는 한양대학교 작곡과 81학번으로 입학해 85년 졸업까지 4년 동안 음악가로서의 재능과 열정을 쌓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음악가로서의 유재하는 물론 사랑스러운 동생이자 아들, 친구였던 유재하의 면모를 함께 소개했다. 유족의 기억을 통해 재현한 ‘재하의 방’에서는 유재하가 직접 수집한 LP와 유재하의 곡을 작곡하는 데 사용된 피아노와 신시사이저 등과 함께 유재하가 형에게 불러준 팝송(사이먼 앤 가펑클의 April come she will)이 최초 공개됐다.
 
===개교 78주년 기념특별전 한양과 함께 달려온 사자 '''Hi 하이리온'''===
한양대의 상징인 사자는 개교 이래 늘 우리와 함께하며 강건하고 의젓한 한양인을 상징해왔다. 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교 78주년을 맞아 학교의 심벌인 사자와 캐릭터 하이리온을 소개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해 하이리온에 옷을 입힌 '하이리옷'을 전시했다. 이 전시를 통해 힘이 있지만 만용을 멀리하며 약자를 무시하지 않는 사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박물관 환경개선공사===
한양대학교박물관은 1979년 준공 이래 2003년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고,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캠퍼스의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벽 및 카페, 세미나실 등이 노후되어 2017년 상반기부터 박물관 내외부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7년 초 사학과 77학번 강성희 동문의 발전기금 덕에 박물관 세미나실이 새롭게 단장해 교내외 여러 행사에 사용되고 있고, 박물관 내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공간의 항온항습기도 교체할 수 있었다. 2017년 하반기에는 박물관 외벽 타일을 점검하고 세척, 재도장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12월부터 한양인이 자주 사용하는 카페 공간과 박물관 주변 공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환경개선사업은 2018년 3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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