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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그때로 돌아가 살펴보는 한양대학교 10가지 이슈'''
# * 국내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 당시 92학번 재학생 박찬호 선수가 1월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팀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같은 해 4월 드디어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마운드에 올랐다. 박찬호 동문은 2012년 공식 은퇴할때까지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답게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며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해 이승엽의 한양대 입학이 좌절되지만 같은 동문이 될뻔했던 박찬호와 이승엽과의 인연은 16년후 일본 오릭스팀으로 이어진다.
## * 대학 '사회봉사'의 원조 : 아직은 봉사에 대한 인식이 적었던 시절, 전문적으로 봉사활동을 가르치고 운영하기 위해 대학중에서 가장 먼저 '사회봉사' 과목을 정식수업으로 개설하고, '대학 사회봉사단'을 창단하면서 대학의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구현했다. 국무총리까지 참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던 창단식 이후, 한양대는 다른 대학들이 사회봉사단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으며, 2012년 국내 대학 최초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 출범으로 그 의미를 이어갔다.
### * 정상에 선 '스포츠 한양' : 프로와 견주어 손색없는 대학 스포츠팀으로 한양대 선수들이 정상에 섰던 한해였다. 대학야구에서는 3년만에 정상 탈환,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7년만에 정상 복귀, 유도 단체전에서 남자부 우승을 거머쥐는 등 여러 대회에서 최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운동선수 중 가장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다는 배구스타 김세진 동문은 당시 3학년 재학중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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