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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일간지 게재 광고 모음
==언론이 주목한 '한양의 이슈'==
===학생부에 적힌 한 줄, 52대 1 大入 경쟁 뚫다===
''' '따돌림' 친구 보살펴 한양대 합격한 조현욱 군'''
* 11월 18일자 <조선일보>에는 내신 5등급으로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양대 체육학과에 합격한 조현욱군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욱군은 자폐성향이 있는 한 친구와 고교 3년 내내 단짝으로 지내며 그 친구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돕는 역할을 해온 학생인데요. 한양대는 현욱군의 학생부에 적힌 이러한 내용만을 보고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으로 선발했습니다. 내신·수능 뿐 아니라 서류·면접도 없이 오직 고교 학생부만 보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생부 전형’을 통해서 입니다. 한양대 인재선발관은 “합격을 결정하고 나서 내신이 낮은 것을 알았지만 헬렌켈러를 이끈 설리번 선생님처럼 성적 외에 다른 자질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좋은 교사가 될 거라 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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