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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 상징사자를 사용하여 만든 동상

2015년 4월 사자상의 모습

소개

한양대학교 역사관 앞에 자리한 사자상은 1965년도 졸업생의 졸업 기념으로 1965년 12월 20일에 착수되어 1966년 2월 말 졸업식 때에 제막되었다.[1] 사자상 뒷편에는 '제15회공과대학학생회 1966년2월26일(第十五囬工科大學學生會 一九六六年二月二六日)'이라는 문구가 음각되어 있다. 사자상의 이빨은 마치 방금 임플란트를 한 듯 유난히 하얗다. 부식된 이빨을 날카롭게 만들기 위해 보수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 [2] 사자상의 이빨을 뽑아 갈아 마시면 고시에 합격한다는 속설이 있어 여러 번 도난되기도 했다. 각 캠퍼스 관재팀에 따르면 양 캠퍼스의 사자상 올라가서 사진 촬영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허가를 받고 촬영이 가능하다.[3]

디자인

사자상에게 멋진 옷을 입히는 곳이 있다. 디자인경영센터는 해마다 사자상이 한양대학의 대표성을 나타내도록 꾸민다. 2017년에는 사자상에 날개를 달아 새해도 힘차게 날아오를 한양인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4]

보수공사

2021년에는 경계석 등 원형 구역 내 오래된 부분을 새로 교체하고, 잔디 등 조경을 다시 정비했다. 특별히 예전과 달리 밖에서 사자상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전면부에 길이 생겨 돌 바닥을 통해 사자상에 아주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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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