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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그린룸 어워드(greenroom Award) 시상식 오페라 부문 여우 조연상에 동양인 최초로 선정된 엄진희(성악과) 동문
==한양 여성파워==
'''여풍당당! 한양 여성이 행진한다'''
여성 취업의 증가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통계청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57.8%다. 남성(56.8%)보다 2.1%높은 수치다. 20대 여성 고용률은 2010년부터 남성을 앞질렀고, 두 성별 간의 격차는 해마다 벌어지는 추세다. 이에 반해 한양대는 남성 동문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공과대학의 규모가 큰데다, 남성의 이공계 쏠림 현상이 심해서다. 생활과학대에서 들려온 여성 동문들의 활약상이 반가운 이유다. 한양 여성의 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생활과학대학 출신 여성 동문, 해외 명문대 교수에 잇단 임용'''
14명 중에 13명. 2014년 4월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최근 5년간 14명의 졸업생이 영문 맨체스터대와 미국 코넬대 등의 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그 중 여성이 13명이었다.
* 강지경 University of Manchester (영)
* 박혜선 Louisiana State University (미)
* 하지영 University of Nebraska (미)
* 황지영 North Carolina State Univ.,Greensboro (미)
* 현종한 Kent State University (미)
* 손명희 University of Missouri, Colombia (미)
* 이정은 Virginia Tech University (미)
* 조은주 University of Arkansas (미)
* 장순애 DongHua University (중)
* 문영옥 Zhejiang Sci-Tech University (중)
* 유차숙 Cornell University (미)
* 김기정 Virginia Tech University (미)
* 임언희 University of Hawaii (미)
* 조승혜 Framingham State University (미)
'''주목받는 한양 여성 동문의 활약'''
* IT기술과 공연예술의 만남을 이뤄낸 천주은 동문(일반대학원·무용학전공). 홀로그램 기술과 음악, 무용을 한 곳에 담아 주목 받은 <2014 IT융합퍼포먼스-하얀무덤>의 기획부터 출연까지 활약
* 국내 여성복 브랜드 ‘에스이꼴와이지(S=YZ)’의 디자이너 송유진(시각패키지디자인·01) 동문. ‘젠 아트 스타일 Zen Art Style 국제대회’ 여성복 신인 디자이너 부
문 대상, 파리 ‘Who’s Next Trade Show’에서 ‘Who’s Next Lounge Fresh’ 상을 수상하며 패션계에서 주목. 최근 <솔드 아웃>이란 TV 프로그램에 출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첨단정보연구소장 한선화(화공.78)동문. 과학기술 연구정보를 수집해 가공하고 이를 다양한 기관이 공유하게 하는 빅데이터 활용 업무를 총괄한다.
* 여자프로배구 사상 두 번째 여성 감독이 된 박미희(체육.89)동문. 박 동문은 실업시절 최초로 대학에 진학한 여성배구 선수였고, 배구경기 최초의 여성 해설자였다.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로 유명한 초코파이 CM의 주인공 이용신(신문방송·95) 동문. 경력 11년 차인 성우이지만 최근 첫 정규앨범 발매하고 가수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