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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ngineering-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학 교육을
여성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사회 수요에 맞춰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입학식==
'''한양대 입학식의 주인공은 신입생!'''
 
2017학년도 제78회 한양대학교 입학식이 지난 2월 27일 올림픽체육관에
서 열렸다. 그동안의 입학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신입생의 참여를 대폭 늘렸
다. 사전에 입학식 신입생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양 댄스리더 ▲한
양 탤런트 ▲입학 행사 기획단 ▲감동스토리 등 4개 분야에서 학생 참여를
유도했다. 덕분에 입학식 현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칠 수 있었다.
 
'''신입생들, 어서 와!'''
 
3,280명의 신입생들은 행사 시작 전, 한양대학교 응원단 ‘루터스’의 공연을 감상했고, 김명건 동
문(성악과 08)의 지도하에 교가를 배웠다. 이어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고은 동문(정보사회학과
04)의 사회로 막을 올린 입학식은 강신장 교수(경영학부)의 7분 강의와 이영무 총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인사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영무 총장은 한양대학교 교육 이념과 한양의 인재상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는 학교의 다짐을 전했다.
 
'''신입생 참여로 꾸며진 다양한 무대'''
 
본격 시작된 입학식의 첫 순서는 신입생의 ‘감동 스토리’ 소개였다. 주인공은 최혜민(기계공학부
17) 학생이다. 학생은 예산군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로등 부족 문제를 제기
해 지역 곳곳에 가로등을 설치했고, 충남도 교육청 주관 중고교 학생대표 원탁토론회에서 네팔
지진 구호 성금 모금을 제안해 1억 5,000만원을 모으는 데 기여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은 한양
대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좌우명을 실천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이후 입학 행사 기획단의 영상이 상영됐는데, 이 기획단에는 17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신입생
이 참여한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한양 댄스리더 부문에 지원한 15명의 학생이 트와이스의 ‘TT’
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김세환 디렉터와 최
재혁 교수(무용학과)의 지도, 그리고 참여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
 
'''한양 가족 모두 신입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입학식은 고성현 교수(성악과)와 성악과 재학생들의 축하무대, 동문 축하 메시지, 교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입학식이 끝나자 신입생들은 일제히 자신의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
리며 보람찬 대학생활을 기원했다. 무대를 지켜본 신입생들은 저마다 행사를 준비한 분들의 노
고에 격려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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