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2017 전기학위수여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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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ERICA캠퍼스 라이언스홀
 
* 장소 : ERICA캠퍼스 라이언스홀
  
기존 '자연사박물관'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공간에서 첫 행사로 졸업식 개최.  이 공간의 이름은 'Lion's Hall'로 얼마전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임. 넓은 홀과 이동식 객석을 구비한 대형 공간으로 중앙에 원형 천장과 그 공간을 떠받드는 여러개의 철재 빔이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 3개의 대형스크린 이외 곳곳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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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연사박물관]]'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공간에서 첫 행사로 졸업식 개최.  이 공간의 이름은 '[[Lion's Hall]]'로 얼마전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임. 넓은 홀과 이동식 객석을 구비한 대형 공간으로 중앙에 원형 천장과 그 공간을 떠받드는 여러개의 철재 빔이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 3개의 대형스크린 이외 곳곳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를 통해어느 장소에서도 무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됨. 향후 이 공간은 ERICA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 (21일 졸업식 다음날엔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28일에는 2018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됨)
 
 
어느 장소에서도 무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됨. 향후 이 공간은 ERICA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 (21일 졸업식 다음날엔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28일에는 2018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됨)
 
  
 
21일 열린 이번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매년 각 단과대학별로 시행하던 것을 하나의 행사로 통합하여 열린 것이 가장 큰 특징. 각 단과대마다 시행할 경우 장점도 있지만 일부 단과대의 경우 장소가 좁아 하객들의 불편이 있었고, 대학의 대표 행사로서의 상징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었음. 새로운 대형 장소가 준비된 상황에서 전격 결정하여 시행 됨
 
21일 열린 이번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매년 각 단과대학별로 시행하던 것을 하나의 행사로 통합하여 열린 것이 가장 큰 특징. 각 단과대마다 시행할 경우 장점도 있지만 일부 단과대의 경우 장소가 좁아 하객들의 불편이 있었고, 대학의 대표 행사로서의 상징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었음. 새로운 대형 장소가 준비된 상황에서 전격 결정하여 시행 됨
  
졸업식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학위 수여의 진행도 졸업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모든 졸업생들이 단상위로 올라오는 기회를 부여함. 650석의 졸업생 지정석이 다 차고 주변에 착석하지 못한 졸업생들도 많은 상황이었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상위에 올라가 총장을 비롯하여 소속 학과 교수님들과 악수하며 축하와 격려를 받음. 9개 단과대학이 순서대로 줄을 서 단위에 올랐고, 소속 학생들이 올라올때에 맞춰 각 단과대의 학장과 학과장들 그리고 일부 교수들이 직접 제자들을 맞이함.   많은 수의 이동이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내가 다소 복잡했지만 대표자만 단에 오르는 관례를 깨고 모두의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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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학위 수여의 진행도 졸업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모든 졸업생들이 단상 위로 올라오는 기회를 부여함. 650석의 졸업생 지정석이 다 차고 주변에 착석하지 못한 졸업생들도 많은 상황이었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상 위에 올라가 총장을 비롯하여 소속 학과 교수님들과 악수하며 축하와 격려를 받음. 9개 단과대학이 순서대로 줄을 서 단위에 올랐고, 소속 학생들이 올라올때에 맞춰 각 단과대의 학장과 학과장들 그리고 일부 교수들이 직접 제자들을 맞이함. 많은 수의 이동이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내가 다소 복잡했지만 대표자만 단에 오르는 관례를 깨고 모두의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함.
  
긴 시간 진행된 학위 수여 순서에는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멈추지 않고 멋진 재즈 연주를 들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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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진행된 학위 수여 순서에는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멈추지 않고 멋진 재즈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축가로 무대에 오른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줘서 큰 박수를 받음 (14명으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와 5명의 보컬팀) 참가학생들은 모두 예체능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마이클 부블레 (Michael Buble)의 Feeling Good 이라는 곡을 연주함. 이 곡은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곡이기도.  이 연주에는 실용음악학과 이재욱 학생이 보컬로 참여.  이어서 예체능대학 실용음악과 이재욱, 박민지, 강동명, 김다운, 송예린 이렇게 5명의 재학생이 축가를 부름.  곡명은  “슈퍼스타”
축가로 무대에 오른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줘서 큰 박수를 받음 (14명으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와 5명의 보컬팀) 참가학생들은 모두 예체능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마이클 부블레 (Michael Buble)의 Feeling Good 이라는 곡을 연주함. 이 곡은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곡이기도.  이 연주에는 실용음악학과 이재욱 학생이 보컬로 참여.  이어서 예체능대학 실용음악과 이재욱, 박민지, 강동명, 김다운, 송예린 이렇게 5명의 재학생이 축가를 불러주겠습니다.  곡명은  “슈퍼스타”
 
  
 
행사장인 Lion's Hall 바로 앞은 넓은 마당과 생태공원 호수가 있어서 준비된 포토존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데 최적이었고, 날씨도 매우 맑았음. 포토존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장사진을 이루기도.
 
행사장인 Lion's Hall 바로 앞은 넓은 마당과 생태공원 호수가 있어서 준비된 포토존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데 최적이었고, 날씨도 매우 맑았음. 포토존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장사진을 이루기도.
  
행사장에는 졸업생 전용 좌석 650석을 깔아놓았고 이동식 객석과 의자등을 준비하여 거의 1500석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음. 행사 시작 직후엔 지나다닐 통로가 없을 정도로 행사장이 꽉 찼음. 약 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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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졸업생 전용 좌석 650석을 깔아놓았고 이동식 객석과 의자등을 준비하여 거의 1500석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음. 행사 시작 직후엔 지나다닐 통로가 없을 정도로 행사장이 꽉 찼음. 약 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 학위수여식장에는 약 80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
학위수여식장에는 약 80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4호선 한대앞역에서 교내로 셔틀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영되었고, 재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길안내를 맡아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음.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4호선 한대앞역에서 교내로 셔틀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영되었고, 재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길안내를 맡아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음.
  
 
통합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은 각 단과대 또는 학과별 행사를 갖거나  캠퍼스 곳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냄
 
통합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은 각 단과대 또는 학과별 행사를 갖거나  캠퍼스 곳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냄

2018년 3월 27일 (화) 13:18 판

  • 일시 : 2018. 2. 21
  • 장소 : ERICA캠퍼스 라이언스홀

기존 '자연사박물관'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공간에서 첫 행사로 졸업식 개최. 이 공간의 이름은 'Lion's Hall'로 얼마전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임. 넓은 홀과 이동식 객석을 구비한 대형 공간으로 중앙에 원형 천장과 그 공간을 떠받드는 여러개의 철재 빔이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 3개의 대형스크린 이외 곳곳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를 통해어느 장소에서도 무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됨. 향후 이 공간은 ERICA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 (21일 졸업식 다음날엔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28일에는 2018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됨)

21일 열린 이번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매년 각 단과대학별로 시행하던 것을 하나의 행사로 통합하여 열린 것이 가장 큰 특징. 각 단과대마다 시행할 경우 장점도 있지만 일부 단과대의 경우 장소가 좁아 하객들의 불편이 있었고, 대학의 대표 행사로서의 상징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었음. 새로운 대형 장소가 준비된 상황에서 전격 결정하여 시행 됨

졸업식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학위 수여의 진행도 졸업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모든 졸업생들이 단상 위로 올라오는 기회를 부여함. 650석의 졸업생 지정석이 다 차고 주변에 착석하지 못한 졸업생들도 많은 상황이었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상 위에 올라가 총장을 비롯하여 소속 학과 교수님들과 악수하며 축하와 격려를 받음. 9개 단과대학이 순서대로 줄을 서 단위에 올랐고, 소속 학생들이 올라올때에 맞춰 각 단과대의 학장과 학과장들 그리고 일부 교수들이 직접 제자들을 맞이함. 많은 수의 이동이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내가 다소 복잡했지만 대표자만 단에 오르는 관례를 깨고 모두의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함.

긴 시간 진행된 학위 수여 순서에는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멈추지 않고 멋진 재즈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축가로 무대에 오른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줘서 큰 박수를 받음 (14명으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와 5명의 보컬팀) 참가학생들은 모두 예체능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마이클 부블레 (Michael Buble)의 Feeling Good 이라는 곡을 연주함. 이 곡은 한양대학교 재즈 빅밴드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곡이기도. 이 연주에는 실용음악학과 이재욱 학생이 보컬로 참여. 이어서 예체능대학 실용음악과 이재욱, 박민지, 강동명, 김다운, 송예린 이렇게 5명의 재학생이 축가를 부름. 곡명은 “슈퍼스타”

행사장인 Lion's Hall 바로 앞은 넓은 마당과 생태공원 호수가 있어서 준비된 포토존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데 최적이었고, 날씨도 매우 맑았음. 포토존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장사진을 이루기도.

행사장에는 졸업생 전용 좌석 650석을 깔아놓았고 이동식 객석과 의자등을 준비하여 거의 1500석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음. 행사 시작 직후엔 지나다닐 통로가 없을 정도로 행사장이 꽉 찼음. 약 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 학위수여식장에는 약 80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4호선 한대앞역에서 교내로 셔틀버스가 5분간격으로 운영되었고, 재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길안내를 맡아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음.

통합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은 각 단과대 또는 학과별 행사를 갖거나 캠퍼스 곳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