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북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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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북2013 표지

2013년 한 해 동안의 이슈와 성과를 모은 프라이드북 책자로, 2014년 2월 10일에 발행되었다.

총장 메시지

함께 한 2013년, 한양의 자긍심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2013년은 ‘한양의 유일 가치’를 우리의 모토로 하여 한양을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한 해였습니다. 한양의 차별화만이 다른 대학이 넘보기 어려운 우리 대학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펼쳐왔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가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양의 유일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올 한해는 우리 한양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이 구조개혁이라는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양대학교는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2014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한양대학교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자율책임 경영’을 비롯한 독창적인 정책과 사업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대학’, 더 나아가 존‘ 경받는 대학’, 훌‘ 륭한 대학’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오늘날 한양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일 년 동안의 성과를 작은 책자로 펴냈습니다. 2014년에도 한양은 쉼 없이 발전을 거듭할 것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양대학교가 세계 일류대학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에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The Engine of Korea!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장 임 덕 호 -


30가지 이슈

대학 지식재산

대학의 미래는 '지식재산'에 있다

한양대학교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대학입니다. 지난 9월, 전자신문은 대한변리사회 등과 공동으로 1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전국 4년제 113개 대학 대상 ‘2013년 전국 대학 지식재산(IP) 경쟁력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양대는 2위와 큰 격차로 종합 1위에 올라 지식재산 명문대학임을 입증했습니다.

  • 산업기여도 부문 1위
  • 신규 일자리 창출 부문 1위
  • IT문화 부문 1위
  • 지식재산 문화 부문 1위
  • 글로벌 진출 지원 부문 1위
  • 글로벌 경쟁력 부문 2위

기술이전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이 되다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육과 연구가 캠퍼스 울타리 안에만 머물지 않고, 실생활에까지 연결되도록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기술이전 최고의 대학, 바로 한양대학교입니다.

  • 2012 기술이전 수입 1위 : 2013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2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조사 결과’에서 한양대학교는 48억원의 가장 높은 기술이전 수입을 기록, 서울대(39억원), 연세대(37억원)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서울대가 46억원으로 1위를차지했었고 한양대학교는 23억원으로 5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우리 한양대학교가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최고의 기술이전 대학으로 올라선 것입니다.
  • 2013 기술이전 계약실적 116억 : 한편, 산학협력단 자체 발표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한양의 기술이전 계약실적은 116억원에 달합니다. 디스플레이용 소재 기술에 대한 상용화를 목표로 해외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을 하였고, 기술료의 규모는 선급 기술료 및 경상 실시료를 포함하여 총 약 90억원에 이릅니다. 계약 건수는 총 43건에 달합니다.
  • 2013 대학·공공(연)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 ‘우수상’ 수상

대학 위상

멈추지 않는 한양의 심장

한양대학교는 2013년 한 해 동안 각종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기관들로부터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의료원 역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등의 주요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달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양은 다양한 학문분야에 걸쳐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교육역량강화사업 6년 연속 선정
  • BK21 플러스 사업 선정
  • 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 인재개발우수기관 선정
  •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장비 전문교육기관 선정
  •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 기관 선정
  •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인문한국사업평가 최우수
  • 기업 관점 산학협력 우수평가
  • 산학협력 사업평가 최고등급 획득

한양대학교 의료원

  • 한양대학교 의료원 3년 연속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
  • 한양대학교 의료원,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지정
  • 한양대학교 의료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
  • 한양대학교 의료원,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
  • 구리병원, 대장암진료 1등급 병원


대학평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로 전진!

한양대학교는 중장기발전전략인 ‘New Hanyang 2020’과 함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반영하여 2015년까지 집중해야 할 전략목표를 설정한 ‘중기발전전략 2015’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기발전전략 2015의 실행을 통해 세계 수준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내외평가를 통해 인정받고 있습니다.

  •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 한양대학교는 2013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249위, 국내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 2013 중앙일보 대학평가 : 서울캠퍼스는 7 위로 지 난해 9 위에서 2계단 상승하였으며, 5위와는 단 2점차를 기록하였습니다. 첫 분리 평가가 이뤄진 ERICA캠퍼스는 12위로 서울지역 대학들을 제치고 선전하였습니다. <2013. 10>
  •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매거진 : '2013~2014 세계 대학 순위' 발표에서 한양대 351~400위권 기록. 국내 7개 대학만이 순위 등극<2013.10>
  • 2013 조선일보-QS발표 아시아 대학평가 : 세계 36위, 국내 8위(전년 대비 3계단 하락), 국제화 종합순위는 세계 15위, 국내 2위로 주목 <2013.6>
  • 2012 산업계 대학평가 기계·자동차·토목 분야에서 최우수 선정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경제 5단체(전경련·대한상의·경총·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의 협조를 얻어 대학의 교육이 산업계의 요구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기업 입장에서 평가한 수치. 건축(시공)·일반기계·자동차·조선·토목(설계) 등 5개 분야에서 41개 대학 103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 <2013. 5>
  • 영국의 글로벌 대학교육전문매체 THE(Times Higher Education) '아시아 100대 대학' 평가(THE Asia University Rankings) 발표 : 아시아 74위, 국내 8위(포항공대-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성균관대-고려대-경희대-한양대-서강대-부산대)<2013. 4>
  • 스페인 국립연구원의 사이버매트릭스랩(CINDOC) 발표 :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477위, 국내 5위(서울대-카이스트-고려대-연세대-한양대)<2013. 4>
  • 네덜란드 라이덴대 과학기술조사연구소 발표 과학기술 논문 인용 랭킹 국내 9위<2013. 4>
  • QS 학문 분야별 순위 화학공학 50위권 등 9개 분야에 이름 올리며 상승세<2013. 5>
  • 중국 상 하이 자오퉁대학 발표 ‘2013 세계대학순위(ARWVU)’에서 300위권 랭크 (100위권– 서울대 / 200위권– 카이스트, 연세대, 성균관대 / 300위권– 한양대, 고려대, 포항공대)<2013. 8>
  • 대만국립대학 발표 이공계 대학 중심 연구 성취도 분석 세계 334위, 국내 7위<2013. 10>
  • 산학협동재단 발표 기업 관점 산학협력 평가 최우수 10개 대학에 포함<2013. 10>

고시성과

세상을 이끌 1%를 향해

한양대학교는 매년 각종 국가고시합격자 배출 실적에서 국내 최상위권을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주요 국가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한양대학교는 사법고시 21명(전국 4위), 행정고시 14명(전국 4위, 역대 최다합격), 기술고시 13명(7개 직렬), 공인회계사 67명(전국 4위), 변리사 18명(전국 4위) 등 주요 국가고시에 총 1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 지도교수, 학교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고시반 지원 등을 통해 이공계와 인문사회계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명문 한양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 행정고시 : 사상 최초 두 자리 수 합격자 기록, 지난해 7명(2.6%)으로 6위에 그친 데 반해 올해 14명(5.1%)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이어 4위에 랭크
  • 기술고시 : ERICA 주목받아 / 4개 직렬(토목, 화공, 전기, 기계)에서 수석 합격자 배출 / ERICA 캠퍼스 소속 정성욱(전자통신공학과/전기 직렬) 씨 전체 수석 / 13명의 합격자 중 4명이 ERICA캠퍼스 출신
  • 변리사 :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이어 4위 기록 / 2011년에는 합격자 35명을 배출하며 전국 2위에 오른 바 있음
  • 법원행시 : 법원행시 2차 합격자 12명 중 한양대 출신 4명 / 2명을 합격시킨 서울대·성균관대와 비교해 전체 33%를 차지하는 부동의 1위
  • 공인회계사 : 총 67명이 합격하며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에 이어 4위 차지 / 합격자 중 ERICA 캠퍼스 소속은 10명으로, 2년 연속 두 자리 수 합격자 배출 / 2010년 6위(59명), 2011년 6위(54명), 2012년 5위(71명), 2013년 4위(67명)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
  • 사법고시 :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이어 성균관대와 공동 4위 차지
  • 로클럭 : 예비 판사가 되는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로클럭(재판연구원, 판사후보자) 합격자 6명 배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이어 4위 / 로스쿨 출신 4명, 사법연수원 출신 2명을 합친 로클럭 합격자 이외에도 지난 2월 신규 임용된 검사 현황에서 로스쿨 출신 3명, 사법연수원 출신 6명을 포함하여 총 15명 배출
  • 44기 사법연수원생 중 한양대 출신은 45명으로 5번째 큰 비중 차지

연구 경쟁력

연구하는 대학, 완성하는 대학

대학은 교육과 더불어 연구를 통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해야 합니다. 한양대학교는 이공계,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연구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땀과 열정이 빚어낸 연구성과들을 기반으로 한양대학교는 인류애를 실천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교육부 BK21 PLUS사업, 24개 사업단(팀) 100억원 규모 선정

  • 서울캠퍼스 12개 사업단(팀) 연 70억원 규모
  • ERICA캠퍼스 12개 사업단(팀) 연 30억원 규모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분야 대형과제 진입

  • 대학정책중점연구소지원사업(박주호 교수)
  • 대학중점연구소(신성곤 교수)
  •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최진우 교수)
  •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김보영 교수)
  •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김성수 교수)

소방방재청 ‘인적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 선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3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선정 해외 선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닌 예비창업자·창업초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의 제고 및 실무 역량의 습득을 통해 글로벌 창업 선도

한양대 교수들의 주요 연구성과

  • 박호범 교수 : 그래핀 내부에 이산화탄소만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내고 여러 층으로 쌓은 이산화탄소 분리막 최초 개발. 세계적 학술지인 Science紙 온라인판 10월 4일자에 게재
  • 조준형 교수팀 : 금속-절연체상전이 원인 규명. 차세대 나노전자소자 물성 이해에 기여. 물리학 분야 권위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지(Physical Review Letters) 최신호(9월 6일)에 게재
  • 김종만 교수팀 : 가짜 휘발유 판별 가능한 감지기술 개발. 기존 시스템과 다른 ‘보호막(膜)’ 이용한 센서 시스템.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9월 12일자(온라인)에 게재
  • 김종호 교수 : 서울대와 공동으로 체내물질 추적 나노입자 개발. 암세포 추적 등 의료분야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멀티리얼스 8월 12일자 표지 논문으로 실림
  • 김선정 교수팀 : 고성능 섬유형태 슈퍼커패시터 개발. 유연하고 가벼운 섬유형태로 에너지 저장밀도를 높여 마이크로 로봇이나 이식용 의료장치와 같은 소형기기뿐만 아니라 착용 가능한 전자직물 등에 에너지저장장치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지(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6월 4일자에 게재
  • 전형탁 교수 : 가시광 흡수 및 방출 산화물 나노튜브 개발, 태양 전지 등으로 활용될 전망. 연구결과는 물리화학 분야 권위지인 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C 8월 1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
  • 배상철 교수팀 : 흡연과 류마티스 관절염 새 발병기전 제시. 최신 대규모 유전학연구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해내고, 이를 통해 발병기전 및 치료약물 개발 근거를 국외 및 국내 연구진의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Nature’ 12월호에 실렸으며, 미국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NIH) grants와 한국 보건복지부 임상현장발굴 국가핵심중개연구(A121983)의 지원으로 이뤄짐

취업률

내 일을 JOB아라! 이곳 한양에서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올해 발표된 한양대학교의 취업률은 62.6%로 졸업자 3천명 이상 대학가운데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균 취업률이 59.3%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더불어 졸업자 2천명 이상 3천명 이하(‘나’ 그룹)인 ERICA캠퍼스는 전년 대비 취업률 9%, 진학률 2.9%가 상승하면서 한 단계 상승한 16위(54.1%)에 올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턴십 의무제처럼 배움과 현장을 연결시키고 기업과 상생하면서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이-웹(HY-WEP) 프로그램’은 현장실습 참가자의 취업률이 88.6%에 달할 정도로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산학협력

학연산 현장을 가다

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한양대학교는 그 역사와 축적된 노하우를 발판으로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산학협력단으로 우뚝 섰습니다. 학연산클러스터를 통해 산업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한양대학교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되어 산학협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1차년도 평가에서 기술혁신형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 ‘산학협력엑스포(2013. 10)’ 각 대학 LINC 사업단장이 뽑은 우수사업단으로 선정
  • 산학협동재단-동아일보, 기업관점 산학협력평가 최우수대학 한양대
  • 2013 중앙일보 대학평가 평판 및 사회진출도: 6위(서울), 25위(에리카)

COPE

  • 실질적인 5년제 학제개편 : 4년의 학교 생활, 1년의 기업체실습을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배출
  • 링크사업단 역점사업으로 COPE 운영
  • 특허사업설명회 개최
  • '광고없는 광고' 라는 콘셉트로 특허수업에서 나온 쇼핑기술을 특허 출원

※ COPE: Convergence, Originality, Patent, Enterprise의 약자로 융합(Convergence)과, 창의/원천(Originality)을 특허(Patent)화하여 사업(창업)화(Enterprise)를 추진하는 프로그램

백남상

설립자의 정신을 영원히 되새기다

한양대학교의 설립자인 故 백남 김연준 (1914~2008) 박사를 기리는 ‘백남상’이 4월 7일 제정·선포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백남기념사업회가 구성되었으며, 공정한 추천과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 9월 25일 공학상, 음악상, 인권봉사상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첫 번째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제1회 백남상은 공학상에 박희재 서울대 교수, 음악상에 박영희 작곡가, 인권봉사상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0월 16일 백남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 백남기념사업회 홈페이지 : http://paiknam.hanyang.ac.kr/

  • 제1회 백남상 공학상 부문 수상자 박희재 교수 : 손꼽히는 유능한 공학기술자.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비유학으로 영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초정밀 LCD 측정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해, 세계 최초로 ‘LCD 패턴 나노미터 양산 측정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대학실험실 1호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SNUprecision)을 설립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습니다. 여기서 획득한 80억원 상당의 박 교수 개인 소유 주식을 대학에 기증해 장학금 및 연구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사회환원을 실천하였으며, 2010년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가 주관한 ‘한국의 100대 기술상’,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IR52장영실상’등을 수상하였습니다.
  • 제1회 백남상 음악상 부문 수상자 박영희 작곡가 : 우리나라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인정받은 예술가. 40여 년간 유럽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정신이 깃든 세계적인 작품을 다수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거쳐 동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학술교류(DAAD: 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 Dienst)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에서 작곡가 클라우스 후버(Klaus Huber), 브라이언 퍼니호(Brian Ferneyhough)를 사사. 꾸준히 작곡활동을 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대음악연구소와 전자음악스튜디오를 설립해 세계적인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였으며, 1979년‘스위스 보스윌 제5회 세계작곡제’에서 1등, 1995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시에서 선정한 ‘여성작곡가상’ 수상, 2006년 ‘제16회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상’ 수훈, 2011 브레멘 시에서 수여하는 예술 및 학술 공로 메달 획득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 제1회 백남상 인권·봉사부문 수상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 : 한국위원회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순회강연 및 정상회담 등을 통해 유니세프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을 위한 준비활동을 펼치다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념해 세계아동 평화축제를 개최하였고, 국내 최초로 우편을 통한 기금모금에 나서 제3세계를 도왔으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는 대학교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2년 외교통상부로부터 모범 NGO기관 장관 표창, 2011년 SBS와 보건복지부 주관 SBS희망내일나눔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차세대정보시스템 오픈

2020을 향한 통합정보 시스템, 한양인(HYin)

한양대학교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의 큰 걸음을 또 한발 내딛었습니다. 2년 6개월간의 힘든 과정을 거쳐 학교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된 것입니다.

기본적인 수업관리는 물론 입학에서 졸업 이후까지 체계적으로 정보가 관리되는 ‘학사 정보 시스템’, 행정 업무간 연계를 강화하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행정 정보 시스템’, 연구 관련 사용자 특화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인 ‘연구 정보 시스템’, 그 외에 부속기관 정보 시스템, 학습포털 시스템, 포트폴리오 시스템 등 많은 분야에서 개선 및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외 기관과의 연계성이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연동됩니다. 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접속 환경도 확대되었으며,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정보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미래 기술

미래 기술, 여기 한양에 있다

한양공대만의 자부심. 그것은 바로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기술력에서 나옵니다. 특히 자동차와 로봇 분야는 국내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 미래 자동차, 한양대가 주도한다 : 한양대학교는 미래 자동차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A1팀은 꿈의 '무인 자동차' 대회라 일컬어지는 제1회 무인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인 자동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습니다. 이미 전년도에 열린 제11회 미래 자동차 기술공모전 우승과 2012 자율주행자동차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전적이 있는 A1팀은 한양대학교의 미래자동차 기술을 대표하는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 로봇시대를 선도하는 한양 : 한양대학교는 로봇 분야에서도 눈부신 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과 공동개발한 ‘작업용 착용로봇’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의학분야의 세계 최초 3D 이과 수술로봇은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봇의 모든 것: 로봇월드>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로봇 석학들의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 ‘2014 RoSEC 국제 겨울학교’가 1월에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 RoSEC: Robotics-Specialized Education Consortium 의 약자로 차세대 로봇산업을 선도할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로봇 및 로봇 융합 분야를 의미합니다. 한양대학교에는 로봇특성화대학원사업단이 있습니다.

글로벌기업가센터

국내 대학 최고 , 창업기업가 양성의 메카

국내 최초로 ‘준비된 기술창업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기업가센터가 설립 5년째를 맞이하며 명실공히 국내 대학 최고의 창업기업가 양성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기업가센터는 2013년 한해 동안 활발하게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중 주요 이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벌기업가센터는 현장 중심의 실전전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을 지원합니다. 또, 동문 인프라 연계를 통한 인재 육성으로 그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 (Training) 실전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예비창업자를 비롯 재학생들에게 선배 CEO 및 전문가들의 실전 지혜를 전수함으로써 기업가정신 고취 및 실전창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업가캠프(Entrepreneurs Camp), 스타트업 캠프(Startup Camp),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년을 이끈 10대 이슈

  • 2013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주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 우수사례명: 졸업동문 유효창업자 발굴형 한양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 수상일: 2013. 11. 23
  • 2013 대학창업 경진대회(U-startup Contest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최)에서 본교 스타트업이 대학연계창업부문 <대상>, <특별상> 수상
    • 수상일: 2013. 11. 23
    • 수상자
      • <대상-교육부장관상> 하이코어,
      • <특별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에이스페이스 디자인
  • 엔젤클럽 등을 통한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 한양엔젤클럽 ‘13년 10건 총 13.6억원 직접투자, 누적 12건 15.1억원 직접투자 완료
  • 본교 출신 학생창업자, 전국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
    •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3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2013. 11. 13)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기술경영전문대학원 류창한팀) 수상. 이외에도, 최우수상 2개팀(김준규 팀, 김명성 팀), 장려상 2개팀(임서환 팀, 남세기 팀) 대거 수상
    • 2013 전국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슈퍼스타V(중소기업청, 2013. 12 .5)에서 제닉(유현오 대표) 5,000만원 투자유치(류창한 팀, 마우스피스형 칫솔)
    • 2013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세계한인무역협회, 2013. 8. 20) 장려상 등 수상(한용복 팀)
    • 2013년 캠퍼스 CEO 발굴 지원사업(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한양대 전성근 팀 선정(2013. 10. 11)
  • 2013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NIPA / 국내·해외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개시
  • 학생창업동아리 신규 발굴(20개 팀) 및 학생공동창업공간 오픈
  • 졸업동문 창업지원프로그램 2년차 누적 창업자 수 110명 배출
    • 총 교육생 수: 250명, 수료생수: 234명(수료율 94%), 창업자수: 110명
  • 해외 기업가정신센터와의 교류협력
    • 2013. 3월 이스라엘 StarTau-Tel Aviv University Entrepreneurship Center
    • 2013. 11월 미국 Kauffman Foundation,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 (NYIT)
  • 본교(서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보육공간 확장 및 리모델링
    • 입주기업 13개 Room → 24개 Room
  • 보육·멘토링과 함께 정부R&D를 지원하는 글로벌시장형 창업R&D사업(이스라엘式 프로그램) 창업지원 선정기업의 본교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 시작
    • 2013.12월 모바일 입력 솔루션 개발회사 ‘큐키’ 입주완료, 2년간 중기청 5억원/프라이머 1억원 투자

젊은 한양인

재학생이 벌써?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사자들

2013년에는 유난히 사회와 언론의 주목을 받는 한양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세상을 향해 그 누구보다 우렁차게 울부짖는 젊은 사자들의 모습은 한양대학교의 도전과 패기를 닮았습니다.

  • 세바시 최연소 강연자로 나선 발명의 여왕 김지효(산업공학과 1학년)
  • 2013 미스유니버시티 본선에서 WMU엔터테인먼트상 수상 김송연(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 3D프린터 만드는 오픈크리에이터즈 대표 최종언(기계공학과 2학년)
  • 국악을 사랑한 베트남 음악가 '단보우' 연주가 레화이프엉(국악타악기 박사과정)
  • 억울한 일을 당하셨습니까? 공부도 하면서 도움도 주는 '리걸 클리닉'
  • 페이스북 페이지 1위 '세웃동'을 움직이는 한양인 남대광(경제금융학부)
  • 1,4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피지에서 아르바이트하기 조혜민(광고홍보학과 3학년)
  • 슈퍼스타 K5의 떠오르는 샛별 안성현(연극영화과)

수상실적

점령하라! 세상의 모든 분야를

한양대학교의 학생과 동문, 교원들은 2013년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몰입하여 거둔 수상의 결과들은 분명 더 큰 결실을 맺게 할 것입니다.

2013 학생 수상 실적

  • 2013 미래 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김신아/사회, 임진경/사회, 정아라/교육학)
  •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 살리기 제2회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우수상(박현진, 정동혁, 민승원/교통물류공학과)
  • 2013 대학창의발명대회 교육부장관상(김현일/전기)
  • 한국물리학회 봄학술논문발표회 우수 발표상(김영진/응용물리학과)
  • 한국물리학회 가을학술논문발표회 분과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김영진/응용물리학과)
  •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연구포스터 발표회 우수상(김동준/응용물리학과)
  • 한국광학회 하계 우수논문상(이정섭/응용물리학과)
  • KSAE·WISET 젊은 여성연구자상(유지현-대학원)
  • 애드미럴티니들 2013 아방가르드(Avant-Garde) 부문 3위 입상(이상훈/의류)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미래 연구자 구연 전공의 우수 구연상(백아영/정신건강의학과)
  • 2013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오대영/정신건강의학과)
  • 춘천국제물포럼 논문 대상(조은상/건설환경공학)
  • 제1회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 우승(한양대 A1팀)
  • 제13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ACM-ICPC 금상(박주람/컴퓨터, 오주영/컴퓨터, 정락준/기계)
  • 2013 문화광고그랑프리 신인부문 은상(이재원, 조윤지, 김영진, 박윤애, 성연주)
  • 서울 도시 디자인 2013 국제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그룹상(박진호/도시, 유현진/실내디자인)
  • 제12회 리바트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박상두)
  • 제18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계획작품 부문 대상(김예림/건축)
  •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후원기관장 우수상(이윤곤/전자시스템, 김지연/패키지디자인, 유성국/나노태양광에너지)
  •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후원기관장 우수상(장재혁, 안영도, 한용훈/기계공학)
  •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후원기관장 우수상(원상현, 김두리, 정철완/기술경영학과)
  •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후원기관장 우수상(강동훈/산업경영공학과)
  • 2013 미스인터콘티넨탈 &투어리즘 퀸 한국대회 오서자상(윤소영/법학과)
  • 2013 한화그룹배 전국승마대회 대학부 1위(이예린)
  • 2013 대학창의발명대회 대상(윤영미 외. 이화여대 유진희, 김지원)
  • 2013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모전 금상(조성현, 심재윤, 박민주 팀)
  • 제21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인천광역시장상(조혜남)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내가 주인공> UCC 공모전 영상부문 우수상(송광영, 한윤석, 이철현, 권항순/광고홍보학)
  • 제26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 공모전 특선(김지은, 박혜원 팀/신경, 권무진, 최소영 팀/신신원, 김혜연, 정선희 팀/백은진, 신동은, 김영경 팀/김소라, 장수정, 권경호 팀)
  •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한양대 웨일컴퍼니 팀)
  • 월드미스유니버시티 WMU엔터테인먼트상(김송연/스포츠산업학과)
  • 제29회 동아국악 콩쿠르 가야금병창ㆍ민요 부문 금상(왕희림/국악과)
  • 2013년 한국회계학회 논문상 학위논문분야 최우수상(이규진)
  • 2013년 한국회계학회 논문상 회계저널 분야 우수논문상(박성원)
  • 아메리카 학회 논문 우수발표(홍문영/영문)
  • 2013 아시아 삼보선수권대회 금메달(김성웅)
  • 제11기 원자력대학생 논문 연구 발표대회 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박용수)
  • 2013 정림학생건축대상(허준영, 김지현, 정기역 팀/건축)
  • Imagine Cup 2013 Korea 대상(최낙권/컴공, 오정민/영상디자인)

2013 교원 수상 실적

  • 2013 자랑스러운 컬럼비아대 동문상(김종량 이사장)
  • 제13회 MSD청년슈바이처상 학술활동 부문 수상(정재훈. 비뇨기과)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김현진 계장-병원)
  • 대한비뇨기과학회 제65차 추계학술대회 해외우수논문상(이승욱. 비뇨기과학교실)
  • 제90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 KJA 최다 논문상(김교상. 마취통증의학교실)
  • 대한민국체육상 연구상(남상남. 생활스포츠)
  • 제 110회 대한안과학회추계 학술대회 포스터 학술상(이병로. 안과학교실)
  • 제10회 한국조경학회 조경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조세환. 도시설계)
  • 2013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최호진. 구리병원 신경과)
  • 복합소재 전시회(JEC) 복합재료 설계 부문 혁신상(하성규. 기계공학)
  • 2013 한양체육인의밤 지도자상(신현호 축구부감독)
  • 제2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ㆍ엔자임 학술상(백혜진. 광고홍보)
  • 제5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이헌재 학술상(전형준. 신경외과)
  • 제24회 목양공예상 수상(추원교. 테크노)
  •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 유공자 부문 산업부장관상(정기석. 융합전자공학)
  • 제90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 KJA최다 논문상(김교상. 마취통증의학과)
  • 제7회 임종국상 학술부문 수상(박찬승. 사학과)
  • 제51회 대한민국 체육상 연구상(남상남. 생활스포츠학부)
  •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복합재료 설계부문 혁신상(하성규. 기계공학과)
  • 제18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대회 논문학술상(문홍상. 비뇨기과)
  • 제18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대회 청담학술상(이승욱. 비뇨기과)
  •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産學硏)유공자 부문 산업부관상(정기석. 융합전자공학부)
  • SVA ‘New York School of Visual Art Special Invited International Design Exhibition, Conference 2013’ 최우수 논문 발표상(현은령. 응용미술교육)
  • 제65차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우수논문발표자(오준영. 기초융합교육원)
  • 대한민국경영대상 학술공헌상(예종석. 경영학과)
  • 대한부정맥심포지움 젊은연구자상(YIA) 우수상(박환철. 의학)
  • 제18회 현대불교문학상 평론 부문 수상(이승훈. 국문)
  • 유제닉스(USENIX) ATC 2013 최우수 논문상(원유집 교수팀. 컴퓨터공학부)
  • 제2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박재옥. 의류학과)
  • 2013년도 대한수학회상 교육상(장주섭. 수학과)
  • 제73차 한국관광학회 우수논문상(정철. 관광학부)
  • 대한불안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발표상(오대영. 정신건강의학과)
  • 아메리카 학회에서 우암논문상(이형섭. 수행인문학)
  • 백남석학상(권오경. 융합전자공학부)
  •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내과학회 학술상(윤호주. 호흡기내과)
  • 제8회 한국 존슨앤존스 최다 논문 게재상(권성준. 외과)
  • CAD·CAM학회 가헌학술상(김재정. 기계공학부)
  • 홍조근정훈장(김경민. 정치외교학)
  •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 공로상(제상모. 응급의학과)

2013 동문 수상 실적

  • 2013엔지니어링의 날 은탑산업훈장(김수보. 토목 70)
  • 화관문화훈장(노영수. 신문 63)
  • 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형남길. 전기 80)
  • 제14회 한양언론인의 밤 자랑스러운 동문상(정동화, 김봉영, 박승하)
  • 제13회 한양언론인의 밤 자랑스러운 한양언론인상(김진, 박태호, 금교돈)
  • 제12회 한국토목문화대상(문화부문) 수상(김화숙. 일반대학원 체육)
  • 제37회 국가생산성대회 산업포장 수상(허철호. 화공 78)
  • 국제 윤이상 작곡상 대상(박명훈. 작곡과)
  • 2013 젊은 건축가상(조장희, 원유민, 안현희 팀. 건축학부)
  • 2013 젊은 지휘자 컴피티션 2위(윤현진. 작곡 01)
  • 제5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美)(김민주. 전자컴퓨터통신공학과)
  • 제40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이대은. 공경 69), 지식경제부장관 표창(박종성. 금속재료 80, 고영곤. 금속재료 80, 권용선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AMP)
  • 서울시 간호사회 제66차 정기총회 서울시장 표창장(박혜자)


한양뉴스포털

한양의 모든 이야기는 뉴스가 된다

학교 관련 정보는 대학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인쇄물, 온라인커뮤니티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사실 확인이나 역사적인 기록을 찾으려고 해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한양이라는 범위 안에서 중요한 이슈를 정리하고 그것을 통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자 한양대학교만의 온라인 뉴스사이트 ‘한양뉴스포털’이 지난 5월 15일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이제 한양의 모든 이야기는 ‘뉴스’가 됩니다.

How

한양뉴스포털에는 공식적인 보도자료, 각종 행사 사진과 동영상, 캠퍼스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 언론에 소개된 한양대학교 관련 기사 브리핑까지 한양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는 e-Book으로 볼 수 있고, 소셜 댓글 남기기도 가능합니다.

소통채널

한양 커뮤니케이션, 우리 通해요!

임덕호 총장 취임 이후 한양대학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소통’입니다. 이를 위해 한양은 ‘호프데이’ 등 구성원들과 격이 없는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 내 ‘소통한대 발전한대’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있으며, 한양인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보강, 신설되었습니다. 서울캠퍼스 커뮤니티 ‘위한’에 이어 ERICA캠퍼스 커뮤니티 ‘휴아콕’이 지난 9월에 문을 열고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생 참여

재학생들의 참여가 대학을 바꾼다

학생들은 더 이상 강의실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학교의 행정, 특히 대학 홍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대학과 학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은 물론, 즐거운 캠퍼스 문화를 주도해나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학교의 얼굴로 나서고, 때로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대학을 더욱 대학답게 만드는 학생들이 바로 한양의 주인입니다.

  • 한양브랜드서포터즈 : 25명의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별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기사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한편, 한양의 이름을 알릴 퍼포먼스로 이슈를 주도합니다.
  • 채널H 학생기자 & 리포터 영상시대에 걸맞은 빠르고 풍성한 한양의 뉴스를 만들어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어느 공중파 뉴스 코너에도 밀리지 않는 높은 퀄리티로 뉴스 소개와 인터뷰 등을 학생들이 직접 진행합니다.
  • 사랑한대 홍보대사 : 깔끔하고 멋진 외모에 한번, 똑 부러지는 설명과 리더십에 또 한번 놀라게 하는 대표 홍보대사 학생들로, 어느덧 8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각종 입학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주요 행사 의전을 도맡아 진행합니다.
  • 글로벌 사랑한대 홍보대사 : 글로벌이 강한 한양대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와 참여 활동 전개.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공알림단 흄(HUMM; Hanyang UniversityMajor Manager) :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전공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크고 작은 전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수험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상시대

동영상으로 만나는 즐거운 캠퍼스, 살아~있네!

2013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가 한양인들을 즐겁게 해준 한 해였습니다. 제일 먼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채널H>는 학생기자들이 수준 높은 영상 뉴스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독서문화 개선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팟캐스트 등의 오디오&비디오 서비스 를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한양 립덥 영상이 만들어져 큰 이슈를 끌었고, 유학생 대상 UCC 행사를 비롯해 짧지만 재미있는 영상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었습니다.


입학 경쟁률

수험생이 가장 주목하는 대학, 입학 경쟁률 1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전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12학년도 경쟁률은 33.1대 1, 2013학년도 경쟁률은 25.7대 1로 분석되었습니다. 수시모집의 경우에도 31.75대 1로 평균 경쟁률인 18.3대 1의 두 배에 육박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수시모집에서 ERICA캠퍼스 역시 21.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5명을 모집하는 재능우수자전형 실용음악과 보컬 부문에 2,357명이 지원해 471.4대 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엄청난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한양대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캠퍼스

한양대 의대 2014년도 경쟁률 상승폭 1위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단 3곳만 경쟁률이 상승한 의대는 32명 정원에 175명이 지원해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3.26대 1(42명 정원, 137명 지원)에 비해 2.21% 상승,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 신입생 경쟁률 조사 결과 최고 경쟁률 기록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서 대학알리미를 토대로 전국 4년제 231개 대학의 2013년 신입생 경쟁률을 확인한 결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양대학교의 경쟁률은 25.7대 1로 2,896명 모집에 74,479명이 지원했습니다. 한양대 다음으로 성균관대가 23.6대 1, 서강대가 23.4대 1, 서울시립대가 21대 1, 고려대가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RICA캠퍼스

ERICA 실용음악학과 2014학년도 정시 경쟁률 1위

수시모집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한양대 ERICA캠퍼스 ‘나’군 실용음악학과(보컬)는 4명 모집에 867명이 지원해 경쟁률 216.7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학년도 1차 수시모집 경쟁률에서도 5명 정원에 2,357명이 지원해 471대 1로 전국 대학 1위를 한 바 있습니다. 2위는 성균관대 일반전형 의예과(269.2대 1), 3위는 경희대 실기우수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보컬 전공(245대 1) 등이 차지했습니다.

스마트 입시

좀 더 스마트하게 대학 입시의 판을 바꿔라!

올해는 예년과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대학간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시대적 큰 흐름에 따라 입학 전략도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양대학교는 ‘스마트 입시’를 내걸고 대학 입시의 판을 바꿨습니다. ‘스마트하게 정보를 전달하겠다’, '스마트하게 전형을 진행하겠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수시입학 상담 카페를 운영하였고, 동영상과 모바일을 활용해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수험생들의 가장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었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원 클릭 서비스를 도입하고, 온라인 모의 면접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 정보 전달

  • 한양 입학 플래너 어플 개발 공개
  • 대규모 스마트 수시 상담 카페 운영
  • 동영상을 활용한 내 손 안의 입시 설명회
  • 홈페이지 개편, 원 클릭 서비스
  • 모의 논술 실시, 응시자 우수 답안 공개
  • 온라인 모의면접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

스마트 전형 방법

  • 다이아몬드 7 장학금 구성
  • 수능최저기준 대폭 완화
  • 입학전형 서류 간소화
  • 각 모집 전형별로 명확한 구분 정리

대입 정보 공개

투명한 입학, 열린 정책으로 배치표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다

한양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수시와 정시 입시정보를 완전히 공개했습니다. 최근 3년간의 학과별 합격자 수능점수, 충원율, 학생부성적 등을 포함한 일체의 입시정보가 모두 공개되어 ‘수요자 중심’과‘투명한 정보공개’라는 입학처의 원칙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모든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근거 없이 추측으로 만들어져 혼란을 야기하던 사설학원 배치표 중심의 입학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언론 기사에서는 “한양대가 올해 입시부터 합격자 성적과 학과별 경쟁률 등 입시정보를 모두 공개했는데, 대학 배치표도 이처럼객관적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합리적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는 대학 입시계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CEO 배출

 'CEO사관학교', 그 명성 그대로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 리더의 상징인 CEO를 배출하는 대학으로서 한양의 변함없는 명성은 다양한 통계나 발표에 의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명실공히 ‘CEO 사관학교’라 불리며 언제나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 1000대기업 CEO배출 상위 대학(2013.07 유니코써어치)

  • 1위 : 서울대(259명)
  • 2위 : 고려대(125명)
  • 3위 : 연세대(118명)
  • 4위 : 한양대(90명)
  • 5위 : 성균관대(50명)
  • 6위 : 중앙대(40명)


홈커밍데이

응답하라 1983, 응답하라 한양 동문!

매년 열리는 한양 동문을 위한 축제로는 대표적인 3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세계 한양인의 만남, 지역 한양인의 날 행사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정으로 동문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모교의 부름에 응답하는 동문들의 무한한 애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2013년 입학한 지 30년이 되는 학번은 1983학번입니다. 10월 5일 올림픽체육관과 교내여러 곳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60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해 재상봉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모인 동문들은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걷어 83학번 이름으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모인 금액은 모두 3억 2천여 만원,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 중 역대 최대 금액이었습니다.

2013 세계 한양인의 만남

전 세계 한양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양인의 만남이 8월 1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뉴욕동문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동문과 동문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역 한양인의 날: 대전

한양대학교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대전지역 동문회와 함께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기부와 후원

선배의 내리사랑, 동문의 모교사랑

경제 침체는 계속되고 세상의 정은 점점 더 메말라간다지만 한양의 선배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홀로 또는 여럿이 모여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하는 이야기가 멈추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선배들의 기부와 후원은 한양인의 자부심이 되고,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많은 사례들이 전해져 더 많은 동문들이 이에 동참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순환입니다. 선배들의 내리사랑을 받은 후배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와 그 사랑을 전해줄 것입니다.

  • 1월 노영식 ㈜노아종합상사 회장, 2억 장학금 기탁
  • 2월
    • 현대자동차그룹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위해 70억원 기부, 총 150억원
    • 이강목 명예교수 5천만원 기부, 소아작업치료실 개소
    • 동암 연구실 후배사랑회 장학금 3천여 만원 기부
  • 4월 간호학부 총동문회, 장학금 2억원 기부
  • 6월 故 박선부 교수, “후학위해 써달라”며 한양대에 1억원 기부
  • 7월
    • 손용근 동문(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발전기금 기부
    • 차상훈 동문 의과대학 발전기금 기부 & 현판식
  • 8월
    • 동문 신혼부부의 장학금 기부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동행
    • 양형남 ㈜에듀윌 대표 학생 창업 장학기금 전달식
  • 9월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 장학금 전달식
  • 10월
    • 건축총동문회, 20억원 건축관 건립기금 전달식
    • 83학번 동문들 홈커밍데이 행사 통해 3억2천여 만원 기부
  • 11월 한양대 연영과 출신 연예인, 장학금 약정식 개최

※ 일부 사례만을 게재하는 것에 대해 널리 양해 바라겠습니다.

한양대 연영과 출신 연예인, 장학금 약정식 개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출신 연예인들이 모교 후배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배 내리사랑 장학금’을 만들었습니다. 장학금은 한국 연극계의 ‘대모(代母)’인 최형인 교수가 중심이 돼 방송인 박미선(85학번)과 홍석천(89학번), 배우 설경구(86학번)와 정일우(08학번) 동문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11월 7일 교내 신본관 6층에서 장학금 약정식 행사를 열고 총 2억5000만원을 연영과 장학금으로 약정했습니다.

발전기금 기부인원 : 4,499명

발전기금 조성현황 : 19,025,003천원


함께한대

걸음마를 뗀 2년차, 사랑의 깊이를 더하다

국내 최초 대학 동문 사회봉사단으로 2012년 5월에 출범한 ‘함께한대’가 2년차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어느덧 정기 등록자는 300명을 넘어섰고, 각 행사마다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준 동문의 수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첫해보다 훨씬 더 많은 행사와 활동으로 한양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서서히 ‘함께한대’의 존재와 가치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주최 ‘2013 제3회 행복나눔人’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글로벌 봉사 현장에서
    • 지난 여름, 80여 명의 함께한대 대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8박 9일간 글로벌 봉사 실천
    • 캄보디아에서 봉사로 연을 맺은 현지 소녀에게 수술의 기회 제공
    • 2014년 2월, 첫해 봉사지였던 필리핀에 후속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 진행 예정
  • 동문과 학생이 하나되어
    • 출범 1주년 기념, 바자회 ‘초여름의 산타마켓’ 개최해 8천만원 상당 모금
    •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변 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
    • 한양대 재학생이 대표로 있는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W재단)과 자원봉사활동 협약
    • (사)나눔과기술과 공동주최로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경진대회’ 진행
  • 국내 동문들과 함께
    • 12월 11일, 제2회 기금모금 자선 음악회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주목받는 동문

무대 위의 스포트라이트, 한양 동문을 향하다

각종 언론과 방송을 통해 한양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습니다. 분야별로 주목받고 인정받는 한양인의 소식은 모든 한양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줍니다. 현재보다 앞으로 더 놀라운 성장과 성취를 이뤄낼 한양 동문들의 내일이 기대됩니다.

  • ‘더 테러 라이브’로 충무로를 흔든 영화감독 김병우 동문(연영, 01)
  • SBS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주목받는 배우 정유미 동문(연영, 02)
  • 영화 <앵두야, 연애하자>로 주목받는 신예 영화감독 정하린 동문(연영, 03)
 ※ 영화 속 주인공을 맡은 배우 류현경, 강기화, 한송희역시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
  • 문화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한평생, 예술의전당 사장 고학찬 동문(연영, 66)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젊은 건축가 상’최연소 수상한 한양건축 3인방, 원유민, 조장희, 안현희 동문
  • 국제윤이상작곡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명훈 동문
  • 평창동계올림픽 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맡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1호 안광준 동문(원자력, 79)
  • 영화 <파파로티>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영화감독 윤종찬 동문(연영, 87)
  • ‘2013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대상, 금상, 은상 석권한 아트 디렉터 오형균 동문(응용미술, 02)
 ※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클리오 광고제, 대회 사상 우리나라의 첫 대상 수상이라는 점, 이에 앞서 뉴욕에서 열린 ‘원쇼 광고제’에서는 디자인(Design)부문 금상을,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광고제 ‘애드 페스트’에서는 아웃도어(Outdoor)부문 금상을 받기도 함
  •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의 주역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이홍구 동문
  • 아메리칸 프라이즈 2개 부문 수상해 화제를 모은 재미지휘자 이태영 동문
  • 실버 CF모델계의 차승원으로 통하는 곽용근 동문
  • 여성과학기술인의 대표주자, 신미남 동문
  • 프라다 최초 아시안 모델로 발탁된 뉴욕의 인기 모델 김성희 동문
  • 체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의 상임안무가로 임명된 한국 무용의 자랑, 이지은 동문
  • 영화 <공정사회>로 저예산 영화 새 실험 나선 영화감독 이지승 동문
  • 은퇴했지만, 출간과 강연 등으로 새 삶 시작한 야구선수 박찬호 동문
  • 美 50개州 최고봉 정복 눈앞에 둔 유타대학교 송도캠퍼스 총장, 한인석 동문
  • 30대 중반에 꿈 이룬, 중국 첫 한국인 女기장 조은정 동문
  • 시대와 국가 뛰어 넘는 베르디의 감동 전하는 갈라콘서트 연출가 김숙영 동문
  • 뉴욕타임스 비빔밥 광고로 세계의 이목을 끄는 이영애 동문
  • 1000원 제품으로 매출1조 달성하는 다이소 회장, 박정부 동문
  •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인디뮤지션, 정민아 동문
  • 초고층 건축설계의 전설, 세계 4대 건축설계사인 AS+GG 부회장, 오세황 동문
  • Mnet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서 주목받는 한선천 동문
  • 장애를 극복하고 <열정樂서>강연자로 주목받은, 그리고 삶을 담아 <불편하지만 불가능은 아니다>를 출간한 이지영 동문

※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의 많은 활동이 있었으나 그 중 일부만 소개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동문파워

27만 동문을 등에 업고, 한양인이 달린다

1939년 개교 이래 매년 많은 인재가 한양대학교를 통해 배출되고 있습니다. 2013년 드디어 공식 집계로 누적 동문 수가 27만 명을 넘었으며, 2014년 중에 2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나 한양의 동문이 함께 하고 있으며, 이들은 세계의 리더로, 사회의 주역으로, 든든한 선배로 한양의 후배들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누적 동문 현황

구분 2013년 2월 기준 2014년 2월 기준
학부(서울) 150,057명 152,934명
학부(ERICA) 53,112명 54,748명
대학원 60,836명 63,787명
총 동문 수 264,005명 271,469명

언론사 파워 인물 DB 4위

  • 조선일보 13,006명 / 중앙일보 9,950명

한양 발전 후원회 공식 출범

2013년 6월,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이종훈 인천도시가스 회장,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등 3인의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70명 가까운 동문이 모여 향후 기부금 모금과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 등 한양대학교의 든든한 후원과 동행의 길을 위한 뜻 깊은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학교와 동문의 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모교를 위한 무한의 사랑을 나눌 한양발전후원회는 한양 동문의 힘을 실감케 할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외국에서 찾아오는 대학, 유학생의 마음을 얻다

한양대학교는 국제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일, 한양 글로벌의 시작이자 사명입니다.

  •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순위: 3위(서울), 7위(에리카)
  • 2013 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830명 참가
    •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중국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 참가
  • 해외 정부장학생 227명 유치
  •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우수대학 선정
    • 교육부 산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위원회의 인증제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인증 획득
  • 한양에서 수학 중인 정규과정 외국인 학생 수 2,053명
  • 해외파견 학생 수 3,394명


캠퍼스 맵

한양대 캠퍼스, 3D로 볼까? 가방에 넣어 다닐까?

서울과 ERICA캠퍼스의 건물 수만 합쳐도 100개를 훌쩍 넘기는 한양대학교 캠퍼스.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에게도, 수십 년 만에 학교를 다시 찾은 동문에게도 건물 위치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최근 학교 홈페이지 내 캠퍼스 지도 보기가 새로 바뀌었습니다. 슈퍼맨이 되어 지구를 한 바퀴 돌아 3D로 캠퍼스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기자기한 정보로 가득한 캠퍼스 가이드 맵을 제작해 수험생들과 학교를 처음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구글 캠퍼스 3D 맵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마우스 조작으로 건물과 길을 이동할 수 있는 구글 방식 지도보기. 시설정보와 학과 정보를 연계하여 위치를 표시해주고 부가 정보와 사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ERICA캠퍼스 모두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도 준비 중입니다.

캠퍼스 가이드 맵

대학 홍보대사인 ‘사랑한대’ 재학생들이 손수 발로 뛰고 기획해서 만든 센스만점 캠퍼스 지도. 손으로 직접 그린 지도가 수려하고, ATM 위치 같은 유용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접으면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캠퍼스 투어에도 인기만점입니다.


한양 통계

숫자로 보는 한양

각종 통계자료와 수치는 한양대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지표가 됩니다. 외적인 성장은 물론, 내실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양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13 HANYANG UNIVERSITY 광고 갤러리

  • 주요 일간지 신문지면 광고 소개

응답하라 한양 1994

1994년 그때로 돌아가 살펴보는 한양대학교 10가지 이슈
  • 국내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 당시 92학번 재학생 박찬호 선수가 1월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팀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같은 해 4월 드디어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마운드에 올랐다. 박찬호 동문은 2012년 공식 은퇴할때까지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답게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며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해 이승엽의 한양대 입학이 좌절되지만 같은 동문이 될뻔했던 박찬호와 이승엽과의 인연은 16년후 일본 오릭스팀으로 이어진다.
  • 대학 '사회봉사'의 원조 : 아직은 봉사에 대한 인식이 적었던 시절, 전문적으로 봉사활동을 가르치고 운영하기 위해 대학중에서 가장 먼저 '사회봉사' 과목을 정식수업으로 개설하고, '대학 사회봉사단'을 창단하면서 대학의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구현했다. 국무총리까지 참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던 창단식 이후, 한양대는 다른 대학들이 사회봉사단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으며, 2012년 국내 대학 최초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 출범으로 그 의미를 이어갔다.
  • 정상에 선 '스포츠 한양'  : 프로와 견주어 손색없는 대학 스포츠팀으로 한양대 선수들이 정상에 섰던 한해였다. 대학야구에서는 3년만에 정상 탈환,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7년만에 정상 복귀, 유도 단체전에서 남자부 우승을 거머쥐는 등 여러 대회에서 최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운동선수 중 가장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다는 배구스타 김세진 동문은 당시 3학년 재학중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 '입시 전쟁'의 서막 : 교무처 산하 입학관리과를 신설하고 서울과 안산캠퍼스 전학과에 대학별고사를 도입하는 등, 당시 입학 판도를 이끌었던 한양대. 한 언론사는 뜨거운 입시 전쟁 상황을 '잎시 앞두고 대학 홍보전 점입가경'이라고 표현했다. 당시 한양대의 슬로건은 '발전하는 대학이 미래를 약속합니다'. 그 해 특차 모집 합격자의 평균 수능점수는 162.9점이었고 수석의 영광은 광양고 김동원 군에게 돌아갔다.
  • 시대의 소용돌이, 한총련 : 한양대만의 이슈는 아니었지만 당시 대학가는 '한총련'을 빼고 얘기할 수가 없다. 바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사무실이 한양대 내에 있었던 것. 때문에 각종 시위와 경찰과의 대치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결국 7월 한총련 사무실은 타대학으로 옮겨지게 된다. 우루과이라운드 비준 저지를 위해 기말고사가 연기 되는가 하면, 통일대축전 개최장소로 발표되면서 한양대 캠퍼스는 결코 조용할 수가 없었다.
  • '이슈메이커 총학생회' : 새로운 시도로 대학가의 이슈메이커였던 한양대 총학생회. 5월. 학생운동이 심하던 그 시기에 의경에게 농구대를 기증하고 친선경기를 열었던 현장에는 운동권 노래와 군가가 함께 울려퍼지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9월.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개강맞이 떡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 자체로 큰 문화행사였다. 12월. 국내대학 최초로 총학선거 후보들의 유세연설이 교내 유선방송망을 타고 13대의 TV에 송출됐다.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트렌드에 학생들은 열광했다.
  • '의료혁신' , [한양대병원] : 1972년 동양최대 규모로 문을 연 한양대병원은 의료 혁신의 현장으로 주목받았다.
    • 1월. 전자동정제약조제기(ATD) 시스템 도입
    • 3월. 엑스포 도우미를 병원 안내요원으로 채용-서비스 개선
    • 6월. 내시경을 활용한 성형 수술 방법을 도입해 큰 인기
    • 9월. 골반이 붙은 채 태어난 쌍생아를 분리하는 수술 국내 최초 성공
    • 한국인 태아 식음자료 연구 결과 국내 최초 완성 발표
  • 실천하는 교수의 모습: 치열한 현장을 함께하는 교수님들이 있었다. 인문대 교수 20여명은 교내 대자보를 통해 당시의 학생운동을 비판하는 입장을 발표해 학생들이 바로 갈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했으며, 고영수 교수는 소비자안전을 위해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법정 소송에 휘말렸지만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그해의 소비자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공음대 교수의 유족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시신과 전재산 3억여원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증해 감동을 줬다.
  • 중장기 발전 계획으로 '한발 먼저' : 대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는 대학 최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부터 시작했다. 그해 1월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시작된 이 작업은 10월에 공식 선포되면서 각종 대학 개혁의 제도들이 도입되도록 했다. 또한, 미국 우주항공기업인 그라만社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국내 대학이 외국기업과 맺은 최초의 협약으로 기록됐다. 대학 최초 산학협력단을 만들고 최근에는 기술이전실적 1위에 오른 한양대의 저력이 시작된 해라 할 수 있다. 이런 대학의 선도적인 활동은 취업시장에서도 나타나 기업들의 채용선호도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했다.
  • 대학가 기류는 '실용학풍' : 94년 대학가는 '실용학풍'의 기류가 확산되고 있었다. 컴퓨터나 외국어 능력이 재학중은 무론 취업시에도 반영되도록 여러 제도가 생겨났다. 어학연수가 학점으로 인정되고 영어강의제가 실시되기도 했다. 학부생도 교비로 해외유학이 가능하도록 기회가 열렸고, 학사관리가 대폭 강화된 해로 기록되어 있다. 강의실내 흡연도 그때부터 금지됐다. 인터넷 시대를 열면서 5월에 한양대학교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
…그리고, 역사 속 한양대

"1994년, 그해 한양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개교 55주년을 맞이하던 그때. 총장은 제8대 김종량 총장이었고,

대학 정원은 학부 5610명, 대학원 2635명이었다.

한양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 대학종합평가가 이루어진 1994년.

대학동문카드의 인기가 뜨거웠던 1994년.

많은 외국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글로벌화의 큰 걸음을 내딛었던 1994년.

1400여명의 학생이 추석 귀향버스를 타기 위해 한마당에 모이던 1994년.

농활이 한양대에서 국내 최초 학점으로 인정되던 1994년.

역사와 사회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양의 1994년은 지금도 우리에게 응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