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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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서울 공과대학 유기나노공학과 정재윤 교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생들에게 배포한 항균성 섬유린스 제품이다.
사용 안내문
해당 제품 배포와 함께 게시된 내용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정재윤교수입니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실험실 창업으로 만든 제품 중에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특정 세포를 숙주로 증식하는 것입니다. 숙주가 되는 세포들이 섬유에 기생할 수 없으면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공 드리는 제품은 산업용으로 개발되어 수출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항균린스=Color-fix Hybrid)은 섬유 무게의 2.5% 양을 섬유(의류)에 처리하면 폐렴간균(패혈증, 폐렴 등의 원인균)과 황색포도상 구균(식중독 원인균)에 99.9% 항균성을 부여가 가능 합니다. 부여된 항균성은 통상적으로 5회 세탁 이상 까지 유효합니다.(즉, 면-Cotton-소재를 포함하는 의류는 항균 린스로 세탁한 후 일반세탁을 5회 해도 항균성이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면Cotton-소재를 포함하는 의 류는 매번 항균린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 사용방법 예시1) 헹굼 온도가 45도 이상인 경우
- 세탁기로 세탁을 하고 마지막 행굼 단계에서 헹굼 온도를 45도로 설정한다.
- 항균 린스와 섬유 유연제를 마지막 헹굼 과정에 넣는다.
- 탈수 후 건조기로 건조한다.
- 사용방법 예시2) 헹굼 온도가 실온인 경우
- 항균 린스와 섬유 유연제를 마지막 헹굼 과정에 넣고, 3-4분 헹굼모드를 유지한 후 세탁기를 일시정지 시킨다.
- 15분 일시정지한 후 나머지 헹굼 과정을 이어간다.
- 탈수 후 건조한다.
- 자연건조로도 가능하지만 건조기를 사용하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 항균 린스 양 계산법) 체중계로 섬유 무게를 잽니다. 만약 섬유 무게가 5kg라면 항균 린스 양 = 5kg(섬유무게) x 0.025 = 0.125kg = 125g / 소주잔 3잔(소주잔 = 40g)을 2.0리터 생수통에 넣고 물을 반(1/2) 정도 채운 후 로 5-6번 흔들어서 세탁조에 투입하면 됩니다. ※ 참고로 종이컵 9/10 = 150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