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라비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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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H> 2019.06.10 한양대 야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3일간 6천명 관람
↑ <뉴스H> 2019.06.04 한양의 여름 밤을 물들일 개교 80주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한양대가 주최하고 한양 오페라 시어터가 기획하는 야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2]
- 한양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축배의 노래'로 잘 알려진 G.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노천 특설무대에서 대규모 출연진이 함께 펼치는 야외오페라다.
- 120인으로 구성된 한양대 음악대학 합창단과 80인의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진행했다.
- <라 트라비아타>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 드림팀이 함께 한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범로 감독이 연출을, 현재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희준 교수가 지휘를 맡았다.
줄거리
19세기 프랑스 파리, 화려한 비올렛타의 집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파티가 열리고 그녀를 짝사랑하는 알프레도도 파티에 참여한다. 몸이 아픈 비올렛타가 돌아와 오랜만에 여는 파티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흥겹게 어우러지지만 춤을 추러가는 인파 속에서 비올렛타는 몸이 다시 아파오자 사람들은 먼저 내보낸다. 그 틈에 알프레도는 몰래 남아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비올렛타는 그의 고백을 비웃지만 점점 그의 순수한 사랑에 마음이 끌리고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된다. 사교계를 떠난 비올렛타는 알프레도와 파리 근교에 머물며 사랑을 이어가지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알프레도의 아버지 조르조 제르몽의 현실적인 설득에 거짓 편지를 쓰고 다시 파리의 사교계로 돌아간다. 그녀가 떠난 이유가 돈 때문이라 오해한 알프레도는 플로라의 파티장으로 쳐들어 가서 그녀를 모욕한다. 비올렛타는 점점 쇠약해지고 뒤늦게 찾아온 알프레도에게 자기와의 사랑을 잊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라고 부탁하며, 후회하는 제르몽과 다른 이들의 눈물 속에서 알프레도의 품에 안겨 숨진다.
프로덕션
- 작곡: 주세페 베르디, 원작: 알렉상드르 뒤마 2세의 소설, 작사: F.M.피아베, 초연: 1853년 3월 이탈리아 베네치아
- 총감독: 박정원, 예술감독: 고성현, 지휘: 최희준, 연출: 이범로
- 합창지휘: 이민영, 오페라코치: 신영주, 안무: 손관중, 연주: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
공연 일정
2019년 6월 6일(목) ~ 6월 8일(토) 20:00 한양대학교 노천극장
출연진
- 6월 6일(목)
비올렛타: 엄진희(소프라노), 알프레도: 이원준(테너), 제르몽: 고성현(바리톤)
- 6월 7일(금)
비올렛타: 여예은 학생, 알프레도: 김종영 학생, 제르몽: 윤한성 학생
- 6월 8일(토)
비올렛타: 캐슬린 김(소프라노), 알프레도: 김우경(테너), 제르몽: 우주호(바리톤)
관람료
- 6일(목)·8일(토) 교수 공연: VIP석 30만원,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 7일(금) 재학생 공연: VIP석 15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공연 운영
- 주최: 한양대학교
- 주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 후원 및 티켓문의: 한양 Opera Thearea 02)2220-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