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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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서울)

전공소개

전공안내서2020의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글임.

학과 소개

  • 작곡과는 순수예술로서 음악을 창작하는 작곡가와 음악의 학문적인 접근인 이론과 음악사를 연구하는 음악 학자를 길러내는 학과입니다. 작곡과에서는 작곡 및 음악이론을 습득하여 음악구조를 이해하고, 음악을 설계할 수 있는 예술 창작 능력과 진보된 음악이론 및 미학관을 지향하는 학과입니다.
  • 작곡과는 크게 작곡전공, 이론전공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전공별로 작곡법, 음악이론 등을 집중적으로 연수케 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능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미학적 안목을 갖춘 전문 작곡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음악이론가, 음악교육자, 멀티미디어 시대를 주도해갈 컴퓨터음악전문가,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예술가를 양성합니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작곡과에서는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여 현대인의 삶을 발전시킬 전문 작곡가를 양성합니다.

학과 정보

  1. 총학생수 : 58명
  2. 성비 : 남녀 1:1
  3. 전화번호 : 02-2220-1250
  4. 학과설립연도 : 1960

특장점

  1. 현대음악과 전자음악 특화
    • 한양대학교 작곡과는 다양한 분야와 순수예술의 시대적인 음악어법을 수학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20세기 이후 현대음악어법에 중심을 두어 20세기 전자음악과 현대음악 작곡기법을 특화하여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음악어법으로 국악을 수용하여 창작하는 한국현대음악의 세계화도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음악 특화로는 2014년에 세계 최고전자음악 기관인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IRCAM과 한양대학교 전자음악연구소 CREAMA가 공동으로 The First International Ircam Forum Workshop을 개최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한양현대음악제가 비엔날레로 개최됩니다.
  2. 음악대학 건물 내부에 위치한 음악도서관 및 음악자료실
    • 제 2음악관 2층에 위치한 음악도서관 및 음악자료실에는 악보, DVD, CD와 같은 음악 자료가 많이 비치되어 있으며 음악 월간지 또한 비치되어 있습니다. DVD, CD를 열람할 수 있는 좌석이 10여개, 악보를 복사할 수 있도록 복사기가 4대가 있으며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PC가 10대, 음악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PC는 30대 가량 비치되어 있습니다.

커리큘럼

연도별 커리큘럼은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학과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공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융합(전학년) 건반화성

20세기음악

관현악법

국악기실습

서양음악사

시창및청음

전자음악

작곡전공실기

국악개론및감상

악기론

연주와비평

작곡전공실기

재즈이론과실제

이론 이론전공세미나

음악학개론

음악사특강

음악이론특강

이론전공세미나

작곡 국악작곡기법
뉴미디어 전자음악작곡실기


진로

분야 직업
음악계 작곡가, 음악학자, 음악이론가, 지휘자, 음악감독, 음악코디네이터, 사운드디자이너, 공연예술기획자 등
언론・문화계 음악 프로듀서, 음악평론가, 방송국 음악 PD 등
학계・교육계 대학교수, 음악치료사, 중고등학교 음악교사, 실기 교사, 음악학원 강사 등
온라인분야 인터넷 음향, 스마트폰 음향, 게임음악, 사운드디자이너 등

질의응답

  • 작곡과에 들어가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 먼저 작곡실기에는 작곡, 청음, 시창, 피아노, 건반화성, 화성학 등 많은 시험이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작곡과의 경우 작곡, 청음, 피아노, 화성학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작곡은 피아노 독주곡 쓰기, 청음은 단성, 2성, 4성 청음, 피아노 실기는 지정곡을 암보로 연주하며, 화성학은 전반적인 전통화성 전체에 관해 주어진 문제를 풀이합니다. 어느 것 하나 놓치기 힘든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소모도 클 뿐 더러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지만 작곡과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 미래에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음악대학이 다른 단과대학 보다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건 사실이지만, 자신이 여러 직업을 알아보고 좀 더 관심을 가지며 그에 따른 준비를 한다면 미래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작곡과는 학과 특성상 음악 기초지식 뿐 아니라 폭넓은 음악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옵니다.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음악대학의 타과보다 진로선택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굳이 뽑는다면 교사, 교수 등이 있겠습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직업들이 있겠지만 그것은 자기가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학년 초부터 여러 활동 많이 해보시고 자신이 어떤 것에 특화되어 있는지 잘 파악해서 자신의 길을 점점 찾아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고학년부터 여러 활동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니 저학년 때 많이 해두면 좋을듯합니다. ‘길’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찾아가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