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주요연구
유전자 기반 HDAC6 억제제를 이용한 루게릭병 맞춤형 층화형 모델을 이용한 치료전략 수립(이달의연구자 2019.10[1])
- 김 교수는 루게릭병, 치매 등 희귀 난치성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를 만들고 있다. ‘약’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관점을 바꾸어 모든 사람에게 맞는 하나의 치료제가 아닌 각 환자의 유전, 임상 특징에 맞는 친화형 치료제를 고안했다.
- 나아가 김 교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모든 사람과 나눌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고민 중이다.
퇴행성 신경계질환 원인 유전자의 발병 기전 규명(2020.10)[2]
- 한양대학교병원 김승현 신경과 교수팀이 루게릭병, 전두측두엽치매와 같은 퇴행성 신경계질환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ANXA11'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퇴행성 신경계질환을 발생시키고, 비가역적으로 병을 진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규명했다.
수상
- 2018년 5월 2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 김승현 교수는 지난 25년간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인 루게릭병 환우의 다학제진료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환자 체감형 진료모델을 제시했고, 줄기세포 치료제의 면역-염증 조절의 학문적 근거를 창출했다. 한국인 특이 유전학적 특징에 기반한 신경세포 분화 방법을 최초로 개발해 한국인 고유의 맞춤형 정밀의학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신경계 퇴행성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영역에서 독창적 학문 분야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2016년 1월 13일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본상 수상